[쇠백로]는 체구가 비둘기같이 부리와 다리가 검은색 [생김새]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선조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새가 바로 백로입니다. 키는 30-140cm 정도로 종에 따라 차이가 크며 몸은 작은 데 비해 머리와 다리가 매우 길어요. 날개는 발달했고 날개 면적은 몸무게에 비하여 크며 날개를 서서히 흔들어 날 수 있어요. 꼬리는 작고 몸빛깔은 암수가 비슷하며 백색·갈색·회색·청색 등이 있고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지요. 목과 다리가 길어 얕은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과 다리가 짧아 물가에서 물고기를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양재천에서 때로는 나무위에 앉은 백로를 보이는데 부리와 다리가 검정색이라 나뭇가지와 구별이 어렵고 몸은 온통 흰색이라 얼핏보면 새가 앉아있다고 느껴지지않아 눈에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