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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과 함께, 제1회 과천사생회 창립전_오픈하는 날

2020년 12월 18일 오후 5시에 과천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에서 제1회 과천사생회 회원전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가 임박하니 전시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사람들이 오십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 속에서 오늘 허가된 인원은 20명이랍니다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미리 작품을 감상합니다 5시가 되자 그림그리신 분들이 모두 자기 그림 옆에 가서 서 계시고 문상환 미술협회 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내빈소개로 김종천 과천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이예경 문인협회 회장, 조월신 사진협회 회장 등을 소개합니다 테이프 커팅이 특이합니다. 오두 둥그렇게 서서 다같이 함께 테이프 컷팅을 합니다 김종천 시장님, 이소영 국회의원님, 과천문인협회 회장님, 사진협회 회장님 등 내빈도 회원들..

우리 춤, 우리 가락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었어요 주관은 과천무용단, 후원은 (사)춘앵전보전회, 춤사랑 무에, 이현예술단으로 과천시 보조금 지원사업입니다 과천무용단은 1998월 4월1일에 발족, 경기도 문예회관에서 보렴승무 공연, 신칼대신무 살풀이춤 등 5회공연을 했고, 2001년2월에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무용단 창단공연으로 시작하여 2020년 12월4일에 제 20회 정기공연까지 오는 동안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4 홀로사는 노인 칠순잔치, 2007 전국 주부국악제 으뜸상, 2010 무용강사 양성과정34회,궁중무용/ 여민마당 춘앵전 공연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과천무용단 이복연 단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뒤흔들린 우리의 일상이 자연의 노여움 앞에서 그저 무섭고..

"인.생.후.반.전"도 꽤 지낼 만 하다!!!

"인.생.후.반.전"도 꽤 지낼 만 하다!!! 2017.04.21 01:20 (조회 182) 까투리 무용단에서는 4 월 초순에 정원요양원 위문공연을 다녀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까투리무용단은 54회 동기들중 무용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동아리이다 정원요양원은 파주에 있으며 이대약대동창회에서 후원하는 규모가 큰 1등급 요양원이다 프로그램이 다양한 중에 까투리무용단이 출연한 부분을 주로 사진에 담았다 *대미를 장식한 "꽃이될래요" 팀* 공연은 실수없이 잘 끝났다. 모두가 무대체질인가보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나 열심히 연습한걸 알기에 친구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친구좋아 친목모임 위주라 생각하고 덜렁덜렁 따라다니다가 깜짝 놀랠 때가 많다 누구라 할것 없이 모두가 배울 점이 많은 친구들이다 평소에는 수더분한 할..

행복 노후설계 2020.12.10

초등학교 졸업 손녀와 할아버지 2016.02.17

조회 219 지난주, 동네 학교앞을 지나다보니 번잡하고 꽃장수들이 많이 서있기에 문득 용인에 사는 6학년 손녀가 생각나 어느새 졸업식인가 놓쳤을까봐 걱정되었다. 확인해보니 마침 다음주 월욜이라하여 다행. 월욜에 전철을 세번이나 갈아타고 한시간반만에 상갈초등학교에 도착해보니 골목 초입부터 꽃장사들과 졸업식손님들로 북적이는게 몇십년전 옛날과 다름없다 운동장은 대형 주차장으로 변해있는 것이 옛날과 다른 풍경이랄까 졸업식장 강당에 도착해보니 절반 앞쪽은 졸업복을 입은 학생들이 앉아있고 뒷쪽은 가득찬 학부형들로 와글와글, 두리번거리는데 며느리가 나타났다 맡아놓은 자리에 앉아 오랜만에 본 4학년 손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졸업식 끝나면 애슐리(식당이름) 가는거 아세요? 손자는 애슐리에 빨리 가고싶어 졸업식에는 관심도..

이야기 방 2020.12.10

노년은 인생을 살아온 벌일까

엘리베이터에서 윗층에 사시는 교수님을 뵈었다. 운동복 차림인데 아침산보를 다녀오시는 길인 것 같다. 인사를 드리니 손을 내저으며 귀를 가리키신다. 보청기를 안 해서 듣기가 어렵다는 뜻인가 보다. 팔순이 넘으니 건강이 나빠져 한심하다고 한숨을 쉬신다. 교수님은 대학 강단에서 반생을 보내시며 저서도 많지만 특히 고전음악 들으며 독서하는 일이 유일한 취미셨다. 그런데 요즈음 그저 동네산보가 유일한 소일거리일 뿐, 보청기를 해도 귀가 어둡고 시력까지 나빠진 상태라 독서나 음악도 즐기지 못하신단다. 의사소통이 어려우니 보호자 없이는 외출이 어렵고 일상생활은 물론 부부간에도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불편하시다. 그분의 학문적인 업적을 생각할 때 노인 한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이 하나 없어진 것과 맞먹는다던 속담이 생각나..

이야기 방 2020.12.10

92세 어머니, 이산가족 영상편지를 띠우며..

. 2015.08.16 17:59 조회 155 8월 12일 수욜에 특별한 일로 친정에 다녀왔다 여러해전에 부모님께서 대한적십자사에 남북이산가족 상봉신청을 하신 적이 있었다는데 이제야 연락이 온것이다.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시던 아버지께선 2년전에 돌아가셨는데... 고향을 떠나온지 70년... 우리집에 가끔씩 모여 고향얘기로 꽃피우던 고향분들은 거의다 돌아가셨는데 ... 그러나 어머님이 계시면 인터뷰를 원한다고 해서 자리가 이루어졌다 남북이산가족 영상편지팀은 2002년에 신설되어 15년간 계속되었는데 올해안으로 마무리하라는 계획에 따라 그동안 찬찬이 해오던 일을 년말까지 마쳐야한다는데 여태 해오던 일을 왜 마무리하려는지 모르겠다. 혹, 통일이 가까이왔나 하는 억측? 기대 만발이다. 오전 11시에 적십자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0.12.10

경운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2015.11.17

11월17일 경운합창단 2015음악의밤 10주년 정기연주회 10년을 돌아보며.......................박효숙(43회) 경운합창단 지휘자 올해로 열 번 째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10년 세월이 어느새 훌쩍 지난것 같습니다. 그동안 150여곡을 다루면서 안타까운 때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감성으로 감동을 전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합창단원 그대들이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건강의 문제, 가족의 전근 등으로 이번에 함께하지못한 단원들의 마음 속에도 심어진 음악들이 계속 자라기를 바랍니다. 항상 함께 연주해주신 음악가 동문들, 가족들, 제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경운합창단을 아끼시어 애정어린 후원금을 보내주신 우리 43회 친구들, 선후배 동문님들께 마..

카테고리 없음 2020.12.10

장마를 기다려온 생명체들 ....청계산에서 버섯. 2015.7.23

조회 108 어제는 어쩐지 축축한 바람이 불어온다 했더니 드디어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수은주가 최고 31도 라느니 비올확률 60%라느니 그런데도 불구하고 등산을 가기로 했다 혹시 망태버섯을 만날수 있을까 해서다 망태버섯은 볼수록 신기해서 또보고싶기도 했다 산입구에 들어서니 싱그러운 축축한 땅냄새가 느껴지고 기분이 편안해졌다 조금 걸었는데 얼씨구 동그랗고 새빨간 버섯이 나를 반겨준다 정말 맛있게 생겼지만 독버섯임에 틀림이 없으렸다... 버섯이 어디서 올라올지는 버섯 맘이지만 이렇게 누워있는 나무등걸에서 나오기도 한다 버섯줄기가 가늘고 길어 곡선을 이룬 모습니 날렵한 아가씨같다 누워있는 나눗가지에서도 버섯이 나온다 이건 정말 맛있게 생겼다... 그러나 버섯의 99%는 식용이 아니래서 좀 아깝다는 생각 ㅋ ..

카테고리 없음 2020.12.10

혜경궁홍씨와 풍산홍씨 -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

혜경궁홍씨와 풍산홍씨 -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 54회 까투리무용단 친구들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특별기회전이 열리고 있기때문이다 픽션이긴하나 "화정" 이란 월화드라마를 보는 중에 홍씨가문에 흥미를 가졌는데 마침 풍산홍씨 종가집 며느리인 54회 김옥자 동문을 따라 다녀오게되었다 전철로 수원역에 가서 700-2 팔달구청가는 버스를 타니 20분만에 박물관앞에 내렸다 꽤 먼곳인줄 알았더니 그쪽으로 가는 버스가 많이 있어 교통이 편했다 교대역에서 직행버스를 타고온 친구들도 있었다 11시가 되니 예정된 친구들이 모두 모였다. 올해는 정조대왕께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화성으로 행차하시어 회갑잔치를 베푼지 220주년이 되는 해라서 이를 기념하여 수원화성박물관에서는 조선 최대 왕실잔..

이야기 방 2020.12.10

전염병 이야기 20150605

세계적으로 전염병은 인간의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주어왔다 요즘 강력하다는 전염병 메르스 때문에 초등학교 휴교는 물론 각종 집회가 취소되고 휴관하교 예기치못했던 일에 당황한 상태인것 같다 낙타가 옮긴다는 중동호흡기 증후군이라는 이름때문인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멀쩡한 낙타를 검사를 위해 감금해놓은 상태이기도 하다 1918년 스페인독감 때는 사망자가 5천만에서 1억명이었다니 놀랍다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인데 결핵의 경우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약이 개발되기 전에 19세기 말까지 급속 감염으로 인해 인구의 70%~90%가 결핵환자였다고 하며 2012년에 결핵 사망자가 860만이었다고 한다 1348년 유럽에도 역병이 돌았다. 이태리에서 살이 새카맣게 변하면서 무슨병인지 원인도 모르면서 죽어가는 이 전염병-흑사병..

카테고리 없음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