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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메라박물관] 2020 올해의 사진가 김병은 사진전

9월17일 5시 과천역4번출구 앞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세계 접이식 플레이트카메라 특별전 및 올해의 사진가 김병은 사진전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지하1층 전시장에는 사진관계자 20여명이 모여 관장님 인사와 김병은 작가님의 인사 그리고 사진 설명이 있었고 다과과 떡을 나누며 사진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병은 작가님은 제주도에 거주하시면서시시때때로 심혈을 기울여 담은 바다풍경을 생동감있게 개성적으로 유감없이 표현하여 감동을 주었는데 특히 모두가 흑백사진으로 컬러를 내려놓음으로 해서 보는이들 각자의 상상력을 일으키며 폭넓게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 김병은 사진작가님은 과천에서 거주하시며 오랜기간 직장생활을 하셨는데요 은퇴 후에는 제주도로 이사를 가셔서 주로 작품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과천에 사실 때에는 과천..

자서전동아리 여름모임

2020년.8월 자서전 동아리 6070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전에 공부해야죠? 박수천 멘토 교수님의 프린트물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모임의 주제는 "거동불편 노년에 서포트가 필요한 일상들"이었습니다. 자주 나눈 소재임에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응급상황일 때, 치매가 걸리면, 내 유품은 어떻게, 삶을 정리한 기록 등 -- 다양한 관심 거리로 애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 보다 자서전의 필요성을 이야기할 때는 하실 말씀이 많아 지더라구요. 이것이 내공의 힘이라 할 수 있겠지요 미래에 닥칠 어려움을 예측하며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중에 자서전을 쓸때의 고충을 나누었어요 ㅡ미래에 대한게 쓰기힘들었다는 분이 많았어요 주제가 있는 모임이라 식사 중에도 진지한 이야기는 이어졌고 돌아..

카테고리 없음 2020.09.02

할머니 사진

사진의 주인공은 나의 할머니, 먼 곳에서 온 귀한 사진이다. 고향이 이북인 아버님께서는 항상 고향생각에 잠 못 이루시며 어머님 소식을 궁금하게 생각하셨는데, 어느 날, 우리 부모님에게도 흥분시키는 일이 일어났다. 미국에 사는 친척이 이북에 있는 고모와 조카들의 주소를 전해온 것이다. 그들과 미국을 통한 편지왕래로 아버지는 25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 이듬해에 병으로 세상을 떴다는 동생의 소식을 알았고, 어머니의 유언도 전해 들으셨다. 아버지의 향수는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다. 47년 전 11살 때 마지막으로 보았던 여동생의 편지를 읽고, 또 읽고, 할머니의 증명사진을 보고 또 보고, 끝내는 손바닥크기로 확대 복사하여 액자에 끼워놓았다. 시집간 딸들에게도 그 액자를 복사해 주시면서 거실에 걸어놓으라고 하..

이야기 방 2020.09.01

당신의 콘서트 - 코로나~물렀거라

"당신의 콘서트" 공연이 무관중 무대로 열렸습니다. 사)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과천지회에서 주최하고 후원은 과천시와 과천예총,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올여름 행사의 현장 관람객은 마스크를 쓴 30명 뿐이었지만 무대가 뜨거우니 추임새와 박수소리가 우렁찼습니다. 출연진은 가수 최시라(마음 약해서, 눈물꽃), 모정애(인생), 이진관(인생은 미완성), 양혜승(화려한 싱글) 그리고 걸그룹 레이디티(청춘열차), 서성희 밸리댄스 팀이 초대되었습니다. 서성희 밸리댄스 팀의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극장안이 음악으로 터질 것같이 그득 차고 초입부터 어깨가 들썩거립니다. 실시간으로 실황 중계는 하였지만, 지난해까지 현장에서 수백명이 함께 관람한던 때가 그립습니다 무대의 화려함은 밸리댄스만한 것이..

제12회 전국 입지효무용대회 결선

제12회 전국 입지효무용대회가 8월8일(토) 9시반~12시반에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효무용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는데요. 효와 춤을 매개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지요.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를 위해 창제한 춘앵무와 60세가 넘은 중국의 노래자가 부모님을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었다는 효성스런 일화가 그 배경에 있습니다. 애초에는 4월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5월2일, 5월20로 연기하였다가 결국 6월17일~6/28에 예선 영상으로 심사하여 결선진출자에게 통보하였습니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부문 외, 효 관련 규정 종목(춘앵무 심청의 효 등)이며, 분야별..

국악한마당

제26회 국악협회정기공연 "공감" 국악한마당 제26회 국악협회정기공연 "공감" 국악한마당이 무관중공연(You Tube 영상) 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이 국악 전반에 걸쳐 다채롭고 다양하여 꼭 참관하고 싶은 공연입니다 시민회관 소극장 앞은 관중이 없는 관계로 한산합니다. "무관중 공연" 이니까요 카메라맨들은 일찍 자리잡고 촬영준비를 합니다. 무관중 공연이라는 낯선 상황이지만 그래도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기에 이나마 다행이라고 애써 그렇게 생각, 노력, 해봅니다 국악계의 BTS~! 소리꾼 고금성 명창이 사회자로서 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입구에서 받은 팜플렛 내용을 읽어봅니다 국악의 선율에 덩실덩실 위안 받기를 기대한다는 임춘희 과천국악협회장의 인사를 필두로 축사내..

매미나방을 포충기로 30분 만에 일망타진

매미나방, 30분만에 일망타진한 농부 지혜 최종권 입력 2020.07.16. 05:02 수정 2020.07.16. 06:27 댓글 1540개 중앙일보(펌) 단양군 거주 한석원 이장 '포충기' 활용법 제시 "포충기로 수백 마리 잡아" 블로그에 소개 한 이장 "산 주변 공터, 해 뜰 무렵 제거" 조언 단양군 포충기 100대 설치 예정 한석원씨가 설치한 포충기에 매미나방이 모여있다. [사진 한석원씨] ‘여름철 불청객’ 매미나방을 대량 포획하는 방법을 제시한 50대 농민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장현리에 사는 한석원(58) 이장은 지난 6일 포충기 2대를 이용해 30분 만에 매미나방 수백 마리를 잡았다. 포충기는 불빛으로 곤충을 유인해 주머니에 가두는 장비다. 한번 빨려 들어가면 밖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