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갈곳도 볼거리도 매우 제한된 나날입니다. 제 16회 그림향기展과 제9회 샘그린展도 해마다 11월에 정기전을 열었으나 코로나 시대에서는 전시회를 몇 번 미루다가 드디어 3월 중순에야 과천 갤러리카페 '시선'에서 회원들의 미술展을 오픈했습니다 - 그림향기展 회원들은 2004년에 과천에서 함께 꽃그림 수채화를 배우면서 만나 2005년부터 해마다 그림, 공예 수채화 등의 작품으로 과천시 가은미술관, 갈현미술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등에서 展시회를 년1~2회 열면서 16명의 회원들이 18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샘그린展 회원들은 과천 의왕 안양의 현역 교사 또는 초등학교 퇴임 교사들의 모임으로 9명 회원들이 각자 그림으로 취미생활을 하며 10여년간 년1회 정기전을 과천시에서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