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등산 산에 매 주 다니고 있는데 한 번도 같은 경치였던 적이 없었다 계절따라 계속 변하는 걸 보면 산이 살아있단 증거일 게다 진달래와 산벚꽃으로 뒤덮혀 산새들이 놀던곳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뻐꾸기노래 울리던 곳 얼마 전까지는밤투성이였던 산길 이젠 낙엽투성이로 냄새도 달라졌다 가..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2 무용공연날짜가 빠득빠득 다가오고있다 무용공연날짜가 빠득빠득 다가오고있다 애초에 9월30일예정이었던것이 독무 추시는 지도선생이 발목을 삐는바람에 연기되어 11월10일로 미루어진것이다 단원중엔 개인여행날짜를 10월이후로 예약해 두었던지라 미루어진 여행날짜가 곤혹스럽다 나 역시 홍콩여행을 11월 5.6.7.8로 두어달전..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4 홍콩 드레곤스백 홍콩 드레곤스백 트랙킹을 가기로했다 산은 썩 높지않지만 물에 떠있는 용의 등을 올라가듯 양쪽에 바다풍경을 보며 등산을 하는것이 절경이란다. 5일 토욜10시발 비행기인데 아침7시반에 공항에서 일행을 만나기로했다. 그런데 새벽5시에 집에서 떠나야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대중교..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11 까투리무용단 까투리무용단이라불리는 동기들과 함께 흥춤공연을 경기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하였다. 지난 1년간 꾸준히 지도받으며 연습한것인데 그 어렵다는 흥춤이지만 10년이라는 연륜에 걸맞게 모두가 합심해서 잘 소화해 낸것 같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잘한다해도 군무는 단체동작을 다같이 동..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12 무용공연 친구공개 나만보기 필독 0명 편한친구공개 질문자와 나만보기 게시글 설정 변경http://www.silvernews.or.kr/insiter.php?design_file=article_v.php&category_1=00001&category_2=&article_num=24067 사회자가 출연 동창생을 소개하고 있다.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 4층 소극장에서 한국고전..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17 신생아 오늘오전11시반에 생후40시간된 신생아와함께 딸부부가 과천에왔어요 생후48시간된 아기가 젖을 잘먹고 방구를 뿌륵뿌륵 뀌고 불편하다고 낑낑대고 눈부시다고 눈을감고 아빠가 안았을때 기를쓰고울어서 할머니가 안아주면 울음을 뚝그치고 어느새 편안한 표정을 합니다. 여자와남자 즉..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18 신생아 오늘이토욜인줄알았더니금욜?. 날이왜갑자기 이렇게천천이갈까? 어제도너무너무긴긴날이었는데... 애기가수시로앙앙거세게우네~ 애기만울면모두초비상 새벽3시.애기우는소리에깨어보니. 사위랑딸이거실에서서 앙앙우는애기안고.어쩔줄모르고있네. 내가안으니금방.뚝. 엄마아빠는가..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1/18 신생아 만3일 애기는 생후 만3일이지나갔다 모유를 먹어선지 한시간에 한번씩 먹겠다고 울기도하지만 옹알이 비슷한게 늘어간다 울때마다 소리가 조금씩 다르고 옹아리소리가 매번다르고 무슨 말을하려는지 내가 다알겠다 옛날에는 애기가 왜 그러는지 뜻을 몰라 답답한적도 있었던거같은데 지금은 ..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20 신생아 토욜 드뎌 닷새만에 산후도우미가 왔다 애기목욕도시켜주고 미역국도끓여준다 친정엄마같이따뜻하게살펴준다 산후도우미 직업은 적성에맞기만하면 크게힘들것도없고 좋은일도할수있고 괜찮은직업같다. 앞으로 없어지는직없이많아진다지만 산후도우미 요리사 교사등은 남을수밖에 .. 카테고리 없음 2017.09.17
11/26 첫눈 첫눈이왔다. 얼핏 창밖이 뿌옇게보여 다시보니 첫눈. 해마다 첫눈이 왔고 천방지축이던 어릴적 생각이나서... 주마등같이 둥둥 떠다닌다. 당시 그림들이 머리속에 돌아가며 영화지나가듯한다. 어릴적 아버지와 눈을굴리며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어 모자씌워 마당에 세워놓던 초등시절. 친.. 카테고리 없음 201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