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의 여행 자동차 소리 요란하고 사람들이 떼지어 다니고 매미도 한꺼번에 창공을 울음으로 가득 채워 자지러지는 그런 도회지 한 가운데 앉아 내 나이 백년의 한 가운데에 이르러 나는 어린 시절의 그 한적함이 몹시도 그립다. 사람 사람 사람.... 그러나 그리운 사람은 없는 그런 사람 사람 사람의 홍수 속에서,.. 명 시 산책 2009.10.21
풍산홍씨 유물전 2009.10.15 ~ 2009. 10. 28 중 첫날 행사 숙대박물관 풍산 홍씨 유물전 ( 2009.10.15 ~ 2009.10.28 ) 후손이며 김옥자 동문(54)의 부군이신 홍기창 선생님의 인사 말씀 풍산 홍씨 종가집 며느리 김옥자(54)동문의 전시 유물 설명회 설명을 들으시며 관람중이신 손님들 중치막인데 조선시대 선비들이 착용하던 직령포...도포나 대창의같이 세조대를 띠고.. 카테고리 없음 2009.10.17
크로아티아 듀브로브닉 크로아티아에서 듀브로브닉 시가 생겨난 것은 7세기의 일이다. 그때부터 19세기까지 유일하게 독립을 유지했던 지역이다. 두브로부닉의 붉은 깃발은 해양을 누비며 풍성한 포획물을 싣고 귀향, 번영속에서 지냈다. 시는 강한 방위벽으로 둘러 싸였고 관공서와 광장 중세거리와 주택들은 로마 고딕시.. 이야기 방 2009.10.12
보스니아 사라예보 다리와 꺼지지않는 불꽃 입국수속 시 보스니아 국경을 넘을때 시간이 좀 걸렸다 까다롭게 해서라기 보다는 느릿느릿 바쁠게 없는 사람들로 보였다 국경지역 관할 사무소의 직원들 인상이 각박하게 보였다 국경을 넘어서니 얼마 지나지 않아 깨끗한 주택가가 나타났다 좀 사는 동네인가보다 보스니아는 이슬람 문화권이며 산.. 이야기 방 2009.10.12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칼레메그단 공원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는 우리가 알기로는 예전에 유고연방의 수도, 벨그라드였다 사바강과 다뷰브강의 접합점에 위치한 베오그라드는 기원전 5천년 경부터 건설된 고대 문명 정착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역사상 약 40여 차례 외세에 의해 정복된 경험을 지니고 있다. 합류점에 위치한 관계로 한때는.. 이야기 방 2009.10.12
불가리아 릴라수도원 수도원에 들어가려면 이곳부터 통과해야한다 수수도원 예배당 전경 수도사들이 묵었던 기숙사 숙소 현재도 이런 수도사들이 한쪽에 거처하고 계시다 수도원 안마당이다 위로는 종탑과 시계탑 ...그리고 1층에는 자유시간을 타서 기념품 점에 흥미가 많은 사람들 벽화가 성의있게 온데 다 그려져있다 .. 이야기 방 2009.10.12
불가리아 소피아 민속촌과 순교자교회 불가리아는 사회주의 국가면서도 제법 풍족하게 살았던 나라이다. 비교적 조용하게 혁명이 일어났고 현 정부도 공산당 간부출신이 요직에 있다. 정통 스탈린 추종국가이며 키릴문자를 만든 나라이다. 유럽에서 가장 동방의 분위기를 많이 풍기는 곳이지만 서구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 북쪽으로는 다.. 이야기 방 2009.10.12
처음 먹어본 간편 떡볶이 떡꼬치 만들기 냉장고에서 꺼낸 떢볶이용 떡을 하나씩 떼지말고 다섯개 붙은 채로 그대로 말랑해질 때까지 튀겨낸다음 고추장+케찹 쏘스를 발라낸다음 뜨거울때 먹는다 어느쪽 부터 베어 먹을까.... 먹는 법이 친구들 개성대로 모두 달라서 한바탕 웃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씩 떼어 먹을 수도 있.. 요리 교실 20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