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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장수(長壽)하는 사람 그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인 7,000名을 대상으로 9년간의 추적 조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흡연(吸煙), 음주(飮酒),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상황(經濟狀況), 인간관계(人間關係) 등에 이르기 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意外)의 사실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壽命)과 무관 하지는 않지만 이색적(異色的)인 결과가 나왔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社會的) 지위, 경제상황 등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놀랍게도 '친구(親舊)의 수(數)'였다고 한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病)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

행복 노후설계 2021.06.14

<어떻게 죽을 것인가?>

망팔(望八)이 되니까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벗들한테서 소식이 오는데, 죽었다는 소식이다. 살아 있다는 소식은 오지 않으니까, 소식이 없으면 살아 있는 것이다. 지난달에도 형뻘 되는 벗이 죽어서 장사를 치르느라고 화장장에 갔었다. 화장장 정문에서부터 영구차와 버스들이 밀려 있었다. 관이 전기 화로 속으로 내려가면 고인의 이름 밑에 '소각 중'이라는 문자등이 켜지고, 40분쯤 지나니까 '소각 완료', 또 10분쯤 지나니까 '냉각 중'이라는 글자가 켜졌다. 10년쯤 전에는 소각에서 냉각까지 100분 정도 걸렸는데, 이제는 50분으로 줄었다. 기술이 크게 진보했고, 의전을 관리하는 절차도 세련되다. '냉각 완료'되면 흰 뼛가루가 줄줄이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서 나오는데, 성인 한 사람 분이 한 되 반 정도였다. ..

이야기 방 2021.06.10

새마을 도시락 나눔 - 과천시 새마을회

글1] 6월3일 과천시 새마을회 주최, 과천시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평화 나눔" 운동인 "반찬나눔으로 건강한 밥상 만들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새마을회는 1970년 4월에 새마을가구기 운동을 제창하며 발족하였습니다. 1972년에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를 설치, 1980년에 새마을운동 육성법제정하였구요. 2002년3월에는 과천시 새마을회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과천시 발전에 기여함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글2] 아침 9시부터 새마을회관 부엌에서는 재료를 씻고 썰고 조리하느라 부녀회 식구들 모두가 손이 바쁩니다. [글3] 옥상 바깥에서는 전을 부치고 썰고 물김치를 포장하느라 바쁘십니다 [글4] 물김치를 용기에 담았습니다 [글5] 불고기를 용기에 담는 일, 두껑을 덮는 일, 한데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