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나눔행사가 3월17일에 문원행복마을 관리소와 함께하는 '문원동 사랑방'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계속된 이 행사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취지로 황금사철 화분 두개를 나누어주고 잘 키워서 한 달 후에 한 개는 다시 기부하여 그 화분으로 마을의 정원을 조성하는 행사입니다 '반려'의 의미를 아시지요? 일반적으로 '반려'라는 단어는 사람에게 쓰였고 남녀 커플을 칭할때 사용했는데요. '반려식물'이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의미하지요.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건강관리, 정서적 안정 등 효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독사, 우울증 등의 해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일 천 개의 금사철 화분을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10시 행사를 위해 준비하시는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