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쪼름한 밑반찬인~~~ 김무침

짭쪼름한 밑반찬인~~~ 김무침

 

저는 김 종류를 좋아해서인지 요렇게 무쳐 놓은 김무침을 잘 먹는답니다

예전에는 생김으로 김을 자주 재워 먹었었는데...

요즈음은 그도 그리 쉽게 되지를 않네요

 

가끔씩 선물로 들어 온 김을 김치 냉장고에 넣어 놓고 방치하다가...

이렇게 김무침이라도 만들면 순식간에 많던 김을 다 먹게 되지요  ㅎㅎ

 

굴러 다니는 김이 있으면 만들어 보세요

몸에 좋은 견과류까지 넣어 보니~~~

일석이조의 맛있는 밑반찬이 되었어요  ^^*

 

 

 

 

 

재료

 

생김 15장, 견과류(볶아진 아몬드. 호박씨) 30g

양념장 : 간장 2큰술,물( 또는 멸치육수)6큰술, 올리고당1~ 2큰술, 맛술 1큰술, 통깨.참기름 약간씩

 

* 아몬드는 통아몬드를 자르거나~~~ 슬라이스 아몬드를 사용하시면 돼요

견과류는 호두, 잣... 등으로 응용하시면 된답니다

 

* 재운김이 아니고 생김을 구워서 하는 것이랍니다

 

 

 

만드는법

 

아몬드는 잘게 슬라이스한다

김은 구워서 손으로 잘게 부숴 놓는다

 

 

 

 

 

양념장을 냄비에 넣고 살짝 끓여 준 다음 식혀 준다

*칼칼한 것  좋아하시면  양념장에 고춧가루 약간 넣어도 좋을 듯하네요~~~~ ㅎㅎ

 

 

 

 

 

부숴 놓은김에 양념장과 견과류를 젓가락으로 섞어 준 다음,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살짝 버무린다

 

* 양념장을 넣으면 김의 부피가 확~~줄면서  물기가 도는데...

조금지나면 김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답니다

 

 

 

 

 

 

 

 

낮에 혼자 먹을 때 ....

따끈한 국 한그릇이랑 김치만 있으면 ...

요 김무침을 곁들이면 그만이에요 ㅎㅎ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아이들 반찬으로 강추 합니다 ~~~ ^^*

 

 

 

 

 

김이 부피가 많아도 무쳐 놓으면 요렇게 작은 글라스락으로 한 그릇밖에 안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