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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율목문학상 받은날

어제는 율목문학상 받은날 과천문학의밤 행사에 매해 찍사였던 내가 사진은 한장도 못찍고 남들사진기에 찍히기만 한 날 강단에올라 수상소감도 말하고 축하손님으로오신분들 샤브샤브 대접한다고 56명의 식사비를 지불했고 축하봉투속 신사임당이 내가셀때마다 펄럭인다 식사하는문우들활짝핀얼굴들 눈만마주치면덕담을 쏟아낸다 살다보니이런날도있구나 무용팀들이 깜짝파티를 마련했다. 무용공연 때문에 율목문학상 시상식에 못왔다며 만든 조촐한 축하자리다 하얀칠판에 축하내용을 써넣고 꽃까지 오려붙여 제법 화려하다 양초에 불을켜서 후 불며 동심이되었다 덕담을 나누고 떡을나누며 조잘조잘 친구들끼리 모이면 무슨얘기인들 재밌지 않을까 하하호호 실컷웃고 집에오며 혼자서 배시시 또웃는다

이야기 방 2019.01.04

새해 차례의식

행사명: 2019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일 시 : 2019년 1월 2일 8:00 장 소 : 과천중앙공원 현충탑 주 관 :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인 원 : 60명 1월 2일 이른아침 순국선열님들께 차례를 지내려고 현충탑 앞에 모였습니다. 오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서로 따뜻한 악수와 덕담을 나눕니다. 정각 8시가 되자 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자의 음성으로 분향하러 나오실 분들의 성함이 차례로 불리워지고 헌화 분향 경례 묵념의 순서로 한다는 안내를 합니다 김종천시장님의 헌화 및 분향으로 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묵념을 하면서 조국을 위해 몸바친 영령들께 감사함과 앞날의 수호를 기도합니다 보훈단장님께서 헌화 분향을 하셨구요 유가족들께서 헌화 분향 하십니다. 유가족들을 보며 가슴이 짠해졌습니다 가족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