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무슨 일이?

7월1차_1주년 시정설명회

이예경 2019. 7. 14. 01:30

< 민선7기 1주년 과천시 시정설명회 >


일시 : 2019.7.1월 14:00

장소 : 시민회관 대극장


민선7기 과천시장님이 1주년을 맞아 시정설명회를 열었습니다




1시반이면 시작이 30분이나 남았는데 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는 일찍 오신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아는 분들이 어디있는지 둘러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시가 되자 사전공연으로 사랑과 하모니 악단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일수 있는 행사가 음악으로 시작되는 것이 기분을 편하게 해줍니다.

16명의 단원들은 통기타 등의 악기를 몇곡 연주하다가 노래도 불렀는데요.

그런대로 모두가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전공연이 끝난 후 개회및 국민의례가 이어지고 지난 1년간 과천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는데요. 각종 행사와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남녀노소 시민들의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동영상 시청 후에 내빈인사가 있었습니다. 윤미현 시의장님, 배수문 도의원님 그리고 모든 시의원님들과 강규현 노인회장님, 신학수 문화원장님, 김준혁 민주평통 자문위원님, 의희복 과천향교 교장님, 과천시 노인대학장님, 새마을 부녀회장님, 전몰군경 미망인회, 상이군인회 전몰유가족회, 재향군인회 장애인단체협회 상가회 예술단체 시민기획단 ......등 끝없이 불려졌고 대극장을 가득채운 객석이 박수소리로 넘쳐났습니다.


2시 30분이 되자 시장님께서 강단에 올라오셔서 PPT영상을 넘기시면서

민선7기 주요사업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기시작하였습니다.

시정보고회로 앞으로 남은 3년을 내다보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PPT영상으로 설명이 끝나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한 해명을 잠간 언급하셨습니다.

말씀 중에 잠간 멈추었을 때 시민들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보다 하나둘 박수로 응답하기 시작하더니 시민회관이 격려의 박수로 채워졌습니다. 현장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진심어린 광경이었습니다. 




시정 설명회가 끝나고 로비에 나오신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가득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더운날에 음료수를 로비에서 서비스해주신 덕분에 저마다 아는 분들과 삼삼오오 둘러서서 목을 축이며 잠시 여유를 갖습니다. 시정설명회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곧이어 3시부터 시의회 로비에서 과천시의회 개원 1주년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 참석하셔서 돌아가며 테이블스피치도 하시고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스탠딩파티로 다과를 들며 서로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고 부드럽게 마무리를 잘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던 여러분,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주신분들 모두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