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에는 12시가 되어도 정신이 말짱했다.
새벽 3시가 되어도 잠이 오지않아 스맛폰을 잡고 있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쉬지를 못하니 어쩔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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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잘 생각해보니 오전에 커피를 한잔 마신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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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잘 생각해보니 오전에 커피를 한잔 마신게 떠올랐다.
암웨이 커피가 산뜻하고 뒷맛이 개운하다길래 옆사람따라 한잔 시식해 보았던 것이다.
나의 커피후유증은 십년전이나 20년전이나 달라진게 없나보다.
젊은 시절에는 커피를 마시면 졸립지않아 밤새고 공부를 하거나
젊은 시절에는 커피를 마시면 졸립지않아 밤새고 공부를 하거나
붓글씨쓰고 책읽고 설합정리 하는 등 일을 많이 했었고
다음날에도 멀쩡했으나 지금은 나이들어 사정이 다르다.
그런데 피곤해서 쉬고싶은데 잠이 안오면 그건 차라리 고문이다.
그런데 피곤해서 쉬고싶은데 잠이 안오면 그건 차라리 고문이다.
잠이 안올걸 염려면서도 색다른 커피를 보면 혹시나 다를까해서 마셔보게되고
역시나 어김없이 잠이 안오니 이 커피증후군을 무덤까지 가져가야하나...
그런데 오늘 알게된 사실이 있다.
그런데 오늘 알게된 사실이 있다.
영양학 특강에서 들은건데 칼슘이 부족하면 잠이 안온다는 것이다.
커피 한잔마시면 몸속에서 해독한다고 물 4잔이 배출되고
칼슘도 같이 배출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잠을 설칠때는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시면 수면제같이 잠이 잘온다고 했나보다.
그래서 잠을 설칠때는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시면 수면제같이 잠이 잘온다고 했나보다.
나는 가래 끼는게 싫어서 우유를 마시지 않으니 두유라도 마시면 좋으려나...
앞으로는 뜨거운 커피 산뜻한 커피 모두 잊어버리고
앞으로는 뜨거운 커피 산뜻한 커피 모두 잊어버리고
커피는 그냥 코로만 향을 즐기기로 해야겠나보다.
커피향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것이 최선이겠지.
커피향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것이 최선이겠지.
잠이 안오니 별탓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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