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장미원

이예경 2015. 7. 14. 19:36

바람결 타고온 이 향기 뭐지?
눈앞에 나타난 탐스런 장미
다가갈수록 취하겠다
대공원 장미원 생각이 났다
아침일찍나섰다
아, 장미의 바다라면 이럴까
장미향에 둥둥 떠다니며
수천수만의 장미와 만난다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때죽나무와 산딸기 ]  (0) 2015.07.14
꽃보다 아이들  (0) 2015.07.14
부모님 생각.... 어릴적 꽃밭에서  (0) 2015.07.14
대추꽃  (0) 2015.07.14
밤꽃의 계절  (0)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