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6 경운합창단 제11회 연주회
경운합창단 제11회 연주회가 7시에 시작이지만 3시부터 연습을 한단다
가방에 단복과 하얀신발 등 이것저것 챙겨넣었다
차를 타고 가는데 괜히 몸이 나른하다 간밤에 연주회 생각을 하니
잠이 안와서 뒤척이느라 잠이 부족했나 하면서
연주회를 한다는게 스트레스도 많고 준비물도 많고 참 쉬운일은 아니구나 했다
10분전에 도착하니 절반이상이 벌써 와있었다
노래연습은 이미 2년간 열심히 해와서 그런지 편안해서 떨리지는 않는다
다들 편안한 얼굴인것 같다 연습하듯 그렇게 평소대로 하면 좋을 것이다
무대위에 올라가면 좀 떨릴까 햇는데
그냥 재밋다는 생각만 들고 편안해서 공연이 잘끝난것 같다
나만 그랬나 했더니 단원들도 모두 그랬다고 한다
여태까지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지휘자 덕분인것 같다
지휘자가 독주회 오랜 무대경험으로 합창 정도는 안방같이 편안해 하니까
그 마음이 전해져서 우리도 편안해진거 아닐까
여하튼 매우 감사한 일이다 모두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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