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사천 인제니움

이예경 2016. 3. 5. 01:05


사천은 바닷가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곳인데 옛날에는 삼천포라 불리웠던 곳이란다

바닷가에 세워진 연수원이고 주위 환경이 쾌적한데 건물은 웅장하고 현대식으로 잘 지어졌다

이곳이 우리가 2박3일간 묵으며 50주년 행사를 할 곳이다




건물이 여러동이 있는데 숙박할 곳과 식사하는 곳이 다른 건물에 있다




저 멀리 바닷가 아래쪽에 야외행사를 할수 있게 층츠이 조성된 곳이 보인다

가까이 가보면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지고 너무나 멋있게 조성된 곳이다


숙소에서 식당에 가려면 다른 건물이지만 서로 연결되있어서 이런 회랑을 지나게 된다



여기는 호텔이나 콘도미니엄과는 달리 우리가 숙박할 곳이 거의가 1인실이다

나는 여행중 1인실을 써본 적이 없어 무서울까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어찌나 편하고 쾌적한지 무섬증이 싹 달아나버리고 노래가 절로 나왔다



현관문을 밀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다. 보다싶이 문간에 슬립퍼가 있고

수건 헤어드라이어 로션과 스킨로션 물컾이 있는데 칫솔과 치약 바디로션은 없다



샤워장에는 샴푸와 비누가 있고 쓰기 편하다







아침식사는 뷔페식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누룽밥까지있어 내입에는 딱이다. 샐러드와 과일도 있었다.



식딩밖 풍경이 얼마나 시월하고 멋있던지...

숙박하는 방에서 내다보이는 풍경도 바다가 보이고 아주 멋지다


숙소에서 나오면 산책로가 있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공기도 맑고 기분 나이스!














숙소의 베란다에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내다보이는 풍경들




이 매화가 얼마나 향기로운지...

산책로 한켠을 지나는데 진-한 매향으로 멈춰서서 한참 떠나기 싫었다 





여기가 밀물 썰물이 있었다

오후에는 땅이 보였던 곳인데 아침에 나가보니 발밑까지 바닷물이 찰랑찰랑






산책로를 즐겨 보셔요




*** 의문 사항은 댓글 달아주세요



'이야기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언덕  (0) 2016.03.19
우제봉 거제도  (0) 2016.03.13
첫날 - 천년고찰 선암사  (0) 2016.03.04
초등학교 졸업하는 손녀와 할아버지  (0) 2016.02.17
수선화에게---정호승  (0) 201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