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집 구경 좀 해볼까요 ?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미국을 방문했는데,
백악관 혹은 부시의 텍사스 목장이 아니라
빌 게이츠의 시애틀 집에서 첫 만찬을 가졌습니다.
변화되어 가는 국제정치의 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가 정상만이 아니라 다국적 기업의 정상도
이제 국가 외교의 매우 중요한 대상이라는 거죠.
요새 빌 게이츠 집 모습이 많이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구경 좀 ---
The Bill Gates' House
On the shores of Lake Washington. ...
originally spun as an "ecology house".
It took seven years to build
the 40,000-square-foot mansion on a wooded
five-acre compound in the moneyed
Seattle suburb of Medina.
Designed by James Cutler. Estimated cost: $97 million.
Is the square footage 40,000, 66,000 or 48K
as listed in county records?
1835 73rd Ave NE, Medina, WA 98039
Gates house (and more photos) at
Seattle in 2002
Interactive Tour at usnews.com
위에 들어가면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Bill Gates House October 16, 2001, itmweb
As we careen down this path,
we will find some solacing entertainment
in the unfolding saga of the Gates House.
Gates' plan for a wired-to-the-max
"home of the future" --
rigged with centrally controlled music,
"smart" lighting and video-wall entertainment --
looks sumptuous, if a little antiseptic,
in the demo on the "Road Ahead" CD-ROM.
But does anyone really expect it to work?
It's a bug-fest just waiting for Gates'
first dinner party, whose guests will
doubtless learn the hard way that the absolute
control promised by the computer industry is
and always has been a myth.
Lost Highway page 3 - salon.com/02dec1995
Construction photo by Jeff Miller
집안 구경도 해 볼까요? 침실이 7개라는 데,
목욕탕은 24개라니까 무슨 스위트 룸 구조겠네요.
식당 도 6개나 되고,수영장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 장, 도서관, 회의실,집무실,
실내-외 체육관 등등이 있다네요.---
97년 싯가 대지(970만달러) 건축비 합쳐
5300만 달러 였는데,
지금은 싯가 1억~1억5000만 달러가
나간다는데 값을 매길 수 없을 겁니다.
1 년 관리비가 10억원 이상 들어가고,
집 보는 일꾼만 300명,
그 중 전기기술자가 100명이 넘는답니다.
세계 최고 부자니까, 돈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무래도 얼굴 간지러운
이야기 일 겁니다.
집안 방문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완벽하게 마이크로 소프트에 통제 된답니다.
모든 바닥에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방문객의 위치를 15cm 이내에서 추적 할 수 있답니다.
목욕탕 물은 빌 게이츠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에 정확하게,
정확한 온도로 가득 채워지고-- 빌 게이츠가
노래를 듣고 있다면,
그가 움직이는 데로 노래가 따라다닌 답니다.
심지어 바깥에 있는 풀장 바닥에서도 노래가 나온 답니다.
집안에 깔린 통신케이블 길이만 78km에 달한답니다.
방문객 침실은 두개라는데 방 숫자는 60개가 넘는다네요.
차고는 자동차가 들어오는 걸 멀리서 감지해,
차가 정확히 차고 앞에 왔을 때 저절로 열려서 차가 멈추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고.
집에 있는 일부 나무들은 컴퓨터로 24시간 감시되며,
약간 건조 하면 즉각 정확한 양의 물을 공급해 준다네요.
지하에 있는 극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극장 이라는데--,
뭐 어떻길래 그런지는 안 나와 있네요.
위의 건물 조감도에서 극장을 클릭하니까,
20석의 푹신한 좌석이 마련돼 있고,
팝콘 기계도 있고, HD화질 스크린이
걸려있다는 정도입니다.
도대체 집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한번 볼까요.
거실 모습이라네요.
벽은 수족관처럼 생겼는데 수족관은
아니고 3D 입체 벽이라는데---,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꿀 수도 있겠네요?
빌 게이츠 딸 아이 방이랍니다.
빌 게이츠가 타는 리무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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