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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63회] 주인공 오페라 " 예브게니오네긴 " 공연 사진

이예경 2016. 7. 29. 10:13

오페라 예브게 니오네긴

 

배경 : 차이코프스키의 오폐라 {에프게니 오네긴}은 러시아의 가극 중 가장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그는 파리에서 비제의 {카르멘}을 보고 감격한 것이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적인 인간의 비극을 묘사해 낸 점이었다. 그리하여 차이코프스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을 다룬 소재를 찾고 있다. 그후 그는 이 작품을 읽고 민족적인 흥미와 시적인 풍부함에 마음이 움직여 이 오폐라의 작곡에 전념하게 되었다.  이 오폐라는 푸시킨의 민족적인 시정에 작곡자의 주관이 아름답게 합쳐진데서 성공하였다.

 

 

 

등장인물 : 타챠나(S)· 라리나(MS)·올가(A)·필리피에브나(MS)·렌스키 T)·프랑스인 트리케(T)·오네긴(Br)·그레민 공작(B)·사관 자레쯔키(B)


 

 

 

 

 

서곡4/4박자

 

차이콮스키의 독특한 우수에 찬 곡으로써 꿈과 같이 아름다운 멜로디인데

시골 영주의 딸 타쟈니의 소박한 성격을 여실히 표현 하였다.

 

 

꿈많고 이상이 높았던 티치아나는 독서에 열중하고 부푼가슴으로 앞날의 희망에 차서 노래한다. 타자니와 여동생 올가의 2중창이 있는후, 그녀들의 어머니 라리나와 유모 필리피에 브나를 합친 4중창으로 변한다. 조용한 정원의 평화와 꿈을 꾸는 타차냐의 성격이 감상적인 스타일로 나타난다.

 

 

농부들이 등장하여 인상적인 옛 러시아의 추수절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그때 라리나의 집 가까이 사는 렌스키 라는 청년 시인이 그의 친구 오네긴을 그녀에게 소개한다.

이상이 높았던 티치아나가 동네 파티에서 처녀총각들과 어울려 춤을 추며 어울리게된다

여기서 인기를 얻게되고 큰도시에서 백부님의 병환으로 방문한 청년 오네긴을 만나게 된다

 

오네긴은 그의 백부가 별세했기 때문에 도시로부터 이지방에 와 있는데 ,이지적이고 교양이 있는 청년이나 생활의 권태를 느끼는 타입이 었다. 그런데 오네긴이 타챠니와 이야기하는 동안 지울수 없는 인상을 받게 된다. 유모가 차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데 그곳에 다녀온 타챠나의 모습을 보아 오네긴에 대한 처녀같은 사랑이 그의 가슴에 복바쳐 오르는 것을 알수 있었다.

 

 

 

기대에 찬 앞날의 상상을 하면 가슴이 뛴다

 

 

낮에 만났던 오네긴 생각을 하며 설레이는 마음을 노래한다

 

 

앞날을 위한 기도 - 오네긴을 생각하는 마음 -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쓰기로 한다

 

 

오네긴을 만나 첫사랑의 설레이는 마음을 전해본다

 

 

오네긴은 자기가 지금 결혼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며 정중하게 거절한다

 

 

오네긴의 노래에 실망한 순정녀 티치아나의 모습

 

 

오네긴은 후일 다른 훌륭한 신랑감의 청혼에 축복받는 결혼을 하게된다.

 

 

 

등장인물 :

따찌야나(S)· 라리나(MS)·올가(A)· 필리피에브나(MS)· 렌스키 T)· 프랑스인 트리케(T)· 오네긴(Br)· 그레민 공작(B)· 사관 자레쯔키(B)

 

배경 : 차이코프스키의 오폐라 {에프게니 오네긴}은 러시아의 가극 중 가장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그는 파리에서 비제의 {카르멘}을 보고 감격,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적인 인간의 비극을 묘사해 낸 점이었다. 그리하여 차이코프스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을 다룬 소재를 찾고 있다. 그후 그는 이 작품을 읽고 민족적인 흥미와 시적인 풍부함에 마음이 움직여 이 오폐라의 작곡에 전념하게 되었다.
그러나 작곡 도중에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얼마 전부터 그를 사모했던 안토니아 미류코바는 28세의 모스크바 음악원의 학생으로부터 구혼의 편지를 받았다. 그들은 마침내 결혼을 했지만 아쉽게도 수주일간의 생활로 끝나고 말았다. 그 결과 차이코프스키는 자살까지 기도하였고 신경병으로 스위스 등지로 정양하는 등 일련의 비극으로 작곡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후 폰 메크 부인의 물질적인 원조와 정신적인 면으로써의 격려를 받아 건강과 창작력을 회복하게 되어 1878년에 이르러서야 이 작품을 탈고하게 되었다. 이 오폐라는 푸시킨의 민족적인 시정에 작곡자의 주관이 아름답게 합쳐진데서 성공하였다.


 서곡  4/4박자그의 독특한 우수에 찬 곡으로써 꿈과 같이 아름다운 멜로디인데 시골 영주의 딸 타쟈니의 소박한 성격을 여실히 표현 하였다.

 

1(1) 시골 영주의 저택에 있는 정원타자니와 여동생 올가의 2중창이 있는후, 그녀들의 어머니 라리나와 유모 필리피에 브나를 합친 4중창으로 변한다. 조용한 정원의 평화와 꿈을 꾸는 타차냐의 성격이 감상적인 스타일로 나타난다. 농부들이 등장하여 인상적인 옛 러시아의 추수절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그때 라리나의 집 가까이 사는 렌스키 라는 청년 시인이 그의 친구 오네긴을 그녀에게 소개한다. 렌스키는 정열적인 청년으로써 마음속으로부터 열렬히 올가를 사랑하고 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 사랑노래 [아리오스}를 부른다.

 

한편 오네긴은 그의 백부가 별세했기 때문에 도시로부터 이지방에 와 있는데 ,이지적이고 교양이 있는 청년이나 생활의 권태를 느끼는 타입이 었다. 그런데 오네긴이 타챠니와 이야기하는 동안 지울수 없는 인상을 받게 된다. 유모가 차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데 그곳에 다녀온 타챠나의 모습을 보아 오네긴에 대한 처녀같은 사랑이 그의 가슴에 복바쳐 오르는 것을 알수 있었다.


1(2)타차냐의 침실유모는 타챠나를 조용히 잠들게 하려고 하지만 ,그녀는 용솟음 치는 새로운 감정의 자극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다. 타차냐의 묻은 말에 유모는 그가 젊었을 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후 유모가 나가자 그녀는 동상에 잠기어 오네긴에 대해 노래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의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편지를 다 쓰고 난 후에 유모가 다시 돌아오자, 그녀에게 부쳐줄 것을 부탁하는데 주저하다가, 심부름할 것을 승낙한다.


 1(3)영주의 저택에 있는 정원
딸기를 따는 처녀들이 아름다운 민요풍의 합창으로 노래한다. 타챠나가 혼자 있노라니 오네긴이 와서 편지를 받았다는 인사를 한다. 부끄러워하는 타챠나에게 그는 냉정하게도 자기같은 사람은 애정은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남편으로써는 적합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처녀다운 순진성이 필요하다는 충고를 한 후 돌아가는데, 남아있던 타챠나는 수치스러움과 실망이 대단하였다. 이때 처녀들의 합창소리도 멀리 사라진다.


 2(1) 티챠나의 명명일(그 집의 넓은 방)
타챠나의 생일 축하의 무도회가 개최되었다. 왈츠의 무곡 속에 손님들의 대화가 교묘하게 이 곡속에 삽입되어 있다. 렌스키 때문에 끌려온 오네긴도 그 곳에 있었는데 그가 올가하고만 춤을 추므로 렌스키는 질투한다. 또한 프랑스인 트리케는 일동의 재촉을 받고 내용이 공허한 쿠플레를 부른다. 이 노래가 끝나자 다시금 마주르카로 변하더니 무도가 시작된다. 춤추는 동안 모욕을 당한 렌스키와 오네긴은 자못 격렬해져 결투 신청까지 제의한다. 합창과 마지막의 4중창·5중창은 이 광경에 대한 여러 사람의 기분을 묘사했는데, 올가는 여기에서 졸도한다.

 

2(2) 이른 아침의 눈덮힌 물레방앗간 부근
렌스키는 먼저 이 결투 장소에 나타나 옛 친구였으나 지금은 적이 된 오네긴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아름답고 슬픈 아리아인 (어디로 떨어져 버릴 것 인가, 나의 황금빛의 봄날이여!)노래하는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폐부를 찌르게 하는 곡이다. 이때 오네긴이 그의 하인과 함께 등장하는데 결투가 시작되었다. 마침내 피스톨이 발사되자 렌스키가 먼저 쓰러진다. 그칠 줄 모르는 애조 낀 음악이 울리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3(1) 페테르부르크의 사교장의 넓은 홀
26년 후 그레민 공작집에서의 대야회장으로. 화려한 폴로네이즈가 연주될 때 일동은 춤을 추지만 오네긴은 왠지 우울한 표정을 하고 혼자 떨어져서 있다. 그것은 오네긴이 26년전 뜻밖에도 그의 친구를 죽인 후. 마음을 안정할 길이 없어 무거운 죄를 진 채 아내도 없고 목적도 없이 방랑의 길을 헤매인 것을 회상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4부합창으로서 (그레민 공작 부인을 보라)라는 노래가 불려지자, 당시 사교계의 귀부인이 된 타챠나가 그레민 공작과 함등장한다. 그녀는 오네긴이 있음을 알고 가슴이 설레이게 된다. 공작은 아리아에서 (사랑은 젊은 시절에말 꽃피는 것은 아니다. 나는 타챠나를 얻고 행복해졌다.) 라는 노래를 하고, 오네긴을 자기의 아내 타챠나에게 소개한다. 타챠나가 그곳을 떠난 후 오네긴은 오랫 동안 몽상에 잠긴다.

 

3(2) 공작 집의 응접실
타챠나는 열렬히 사모한다고 호소한 오네긴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는다. 그녀는 지금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첫사랑인 사람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의 고백을 받자 마음이 심란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오네긴의 끈기 있는 간청으로 그녀는 그를 만나는데, 오네긴은 자기와 같이 그곳을 떠나 도망할 것을 애원한다. 타챠나는 명예와 사랑과의 사이에 끼여 고민하였지만, 결심한 그녀는 오네긴에게 물러가라고 하며 그레민에 대한 절개를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선언한다. 이때 격렬한 2중창이 있은 후 두사람은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데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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