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실버경찰봉사대 활동
일시: 2019.05.28.08:30~9:10
장소: 관문초등학교 정문앞
주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협력기관 : 과천시 과천시경찰서
인원: 30명
관문초등학교 정문앞에 8시 20분에 도착하니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 대원 어르신들께서 삼삼오오 와계셨습니다. 어머니회 몇분이 건너가는 길 양쪽에서 교통안내 깃발을 들고 계십니다
8시 30분이 되자 윤미현 시의장님도 배수문 도의원님도 오셔서 활동대원 어르신들과 악수를 나누십니다
관문초교 어린이들은 수업이 9시 지나 시작인데 계속 오고 길을 건너갑니다.
4년째 활동하고 계시다는 분들의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아이들의 통학지도를 하러 나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음성도 짱짱하시고 모두 건강하게 보였습니다
길을 건너가보니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강규형 지회장님이 계셨습니다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는 매월 나오시는데 과천시의 4개 초등학교를 차례로 순시한답니다
키가 크신 관문초등학교 조성준 교장선생님도 계셨습니다
관문초등학교는 혁신학교라서 일반학교들과 다른점이 좀 있다고 하셨습니다
교문앞에 서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 각각 모드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주십니다.
매일 봐도 그때그때 아이들의 표정이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학생들은 활기차게 걸어갑니다. 아이들에게 교장선생님 만나면 엄격하고 긴장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 아뇨, 우리 교장선생님은 아주 착하셔요" 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학교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교문 안쪽에는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여자 어르신이 계셨는데요
그 여자어르신께선 매일 나오신다고 하시며 아이들이 참 예쁘다고 하십니다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가 학교앞을 지켜주시고 교장선생님께서 아침마다 웃음으로 하이파이브를 해주시고 교문 안에서는 여자어르신께서 손을 흔들며 반겨주시니 하루를 시작하는 관문초등학교 학생들은 힘찬 발걸음으로 교실에 들어가겠습니다. 즐겁고 보람된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실버봉사대 어르신들도 계속 건강하게 정문앞에서 경찰봉사대가 자리를 지키는 일 만으로도 그 분위기가 학교앞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리 만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을 마친 경찰봉사대는 대원들과 조반을 함께하고 귀가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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