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8 과천시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및 또래상담동아리 보고대회
일시: 2018년 11월 27일(화) 17:30~18:30
장소: 청소년수련관 4층강당
대상:
- 또래상담자 및 지도자, 학부모, 1388청소년지원단, 실행위원회, 학교장 등 100명
내용:
- 2018 CYS-Net 및 또래상담동아리 운영보고
- 우수또래상담자 시상
- 축하공연
개회, 국민의례 후 정선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님의 내빈소개가 있었는데요
과천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 또는 교감선생님이 오셨고, 중학교는 과천, 문원
고등학교는 과천고 과천외고 중앙고 과천여고에서 오셨습니다
장애인복지관, 대안학교, 꿈나무아동센터, 부림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
다문화센터장, 약사회, 청소년지도위원, 실행위원님들, 또래상담자.... 참석하셨습니다
우수 또래상담자 3명을 부시장님께서 상장수여했습니다
수상자는 중앙고/김동규, 과천초등/신윤서, 중앙고/김채린입니다
김기세 부시장님은 축사에서 안양 과천 의왕 군포의 4개지역에서
청소년들 480명이 범죄관련 기소유예중에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그중 과천의 청소년이 몇명일까 물어보셨는데요
다섯명 이라는 답에 맞다고 하시며 그렇게 적은 이유는 바로
과천의 또래상담 네트워크 덕분이라고 기분이 뿌듯하셨다고 알려주셔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사회자가 퀴즈를 냈는데 '학교폭력은 당하는 이유가 있다? 없다?'
에 대해 '없다'가 정답이라고 했습니다
쏠리언또래상담동아리에 대해 어떤활동을 하는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또래상담 운영보고에서 고민상담은 44%의 학생들이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합니다. 그러니까 또래상담이 효과가 클 수 밖에 없지요
2018 CYS-Net 및 또래상담동아리 운영보고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공연입니다
과천중 블랙라이트 공연입니다
여러 학생들이 빛나는 물체를 쥐고 여러가지 모양을 보여줍니다
아래는 연극인데요
성남시 효성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에서 학교폴력예방 심리극을 공연했습니다
내용이 흥미진진하였고 실수하는 사람도 없이 연기도 누구 못지않게 잘했습니다
왕따 당하는 학생, 수줍고 내성적인 아이가 친구와 어울리지못하고 곰돌이인형하고만 놀던 학생
너무 깔끔떨고 결벽인 여학생에게 쓰레기를 갖다놓는 아이들....이 정신병원에서 만나고 상담합니다
너무 잘했고 재미있어서 우뢰와같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또래상담동아리의 활동 보고대회에서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어디나 있는 것인데 과천의 경우 또래상담동아리에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다녀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서로 칭찬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주는 등....
사소한 일같지만 친구에게 큰 도움이 될수있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로 어울리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으로 과천이 더욱 포근하고 마음을 나누는 도시가 되기를, 그리고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래동아리가 더욱 많아지고 활성화되기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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