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과천시민미술대전 시상식
시상식이 2018년 4월8일 오후 3시에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 "마루"에서 열렸습니다
주최는 과천시 주관은 (사)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였고
후원은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미술협회 과천지부에서 했습니다
시민미술대전이라함은 기성작가들의 작품이 아닐텐데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시상식이 있는 날이라 문밖에서도 열기가 느껴집니다
전시장안에는 시상식에 오신 내빈들께서 삼삼오오 시상식을 기다립니다
시상식을 알리는 사회자의 멘트로 식장이 조용해졌습니다
시상하실분과 수상자의 이름이 불려지고 우리는 모두 집중해서 바라봅니다
박득순 초대작가님께서 대상을 받은 정희도님과 악수를 하십니다
대상을 받은 정희도님은 한국화의 영역을 확장 시도 하고싶었다고
대상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
어린이 두 명도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ㅡ
심사를 맡으신 박종임, 문상환, 최은희 님 중에서 문상환 님이 심사평을 하십니다
한국화와 서양화의 혼합된 표현법을 과천의 정서에 맞게 표현된 작품, 즉
사실적인 표현법, 운치와 생동감, 구도 및 다양한 소재 등 기초적인 표현법에서부터
전문가적 필치로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들로 평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과천시장님께서도 인사 말씀을 해주셔서 미술인들에게 고무적이었습니다
최길순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장님께서는 축사에서
시민들에게 예술에 예산을 할애하는 것은 자살율 저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예술품을 5분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삶으로 수명연장에 도움을 주며
예술이 숨쉬는 과천이 행복한 나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동안 많은 작가들을 배출 과천지역 미술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본 미술대전이
예술을 통한 시민들간의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되기를 기대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배수문 경기도의원님께서는 "러빙 빈센트" 영화에서
위대한 예술가의 삶의 한조각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난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
마음이 깊은 사람이구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 했던 것 처럼
모든 사람들이 화가의 그림을 보고 마음의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박득순 사)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 이사장님은 그림만 열심히 그리면 됩니다 하셨어요
예술을 먹고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나리자를 만들고 다빈치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프랑스는 전세계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부럽다고 하시며
미술대전이 누구나 지니고있는 예술성을 느끼게하여
감상의 기회를 주고 재능의 발굴육성에 의미를 가진다고
미술은 창작하는 자만의 것이 아니고 보고감상하는 사람의 것이기도 하다고
말씀하시며 미술대전 시상식의 휘날레를 장식하셨습니다
아래는 전시회 4월 6일에 전시회장을 둘러 보았던 장면입니다
작품 옆에 저자의 이름을 쓰지 않아서 도록을 보아야 알 수 있었습니다만
작품 감상하며 고즈넉하고 잔잔한 행복이 밀려왔습니다
왼쪽 첫번째는 <휴식> 박득순 초대작가의 작품입니다
가운데는 심사위원이고 초대작가이신 박종임 화가의 작품<봄이왔어요>입니다
오른쪽은 심사위원이며 초대작가이신 최은희 화가의 작품<봄>입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화가 여러분께 존경을 보내며
이 전시회를 준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분 기관 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과천에 무슨 일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비마켓 다녀왔어요 (0) | 2018.04.29 |
---|---|
4/10 "I Love Myself" "자존감 UP 캠페인" /과천고 (0) | 2018.04.12 |
엘 올리보 스페인식당 (0) | 2018.03.20 |
20180315 과천시장과 공감데이트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0) | 2018.03.20 |
“여성,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세계여성의날> 행사 (0) | 2018.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