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젓가락질은 밥상 위의 서커스를 보는 것처럼 신기하다”
라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펄 벅 여사의 말처럼 젓가락은
한국, 중국, 일본이 천 년 넘도록 사용해 온 유일한 식사 도구로 생명문화를 상징하며,
신체의 일부로 생명 공감(生命共感) 교육을 상징하는
3국의 문화적 동질성과 다양성을 만날 수 있는 젓가락문화를 제공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함께
청주시는 지난해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문화 도시로 선정되면서 다채로운 교류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한ㆍ중ㆍ일 3국의 공통된 문화원형인 젓가락 콘텐츠를 지속할 수 있는
특히 한ㆍ중ㆍ일 3국의 공통된 문화원형인 젓가락 콘텐츠를 지속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해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선포하고
전시, 경연대회, 학술행사 등을 전개해 나라 안팎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한 관람객은 “청주는 오래전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비롯해
한 관람객은 “청주는 오래전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비롯해
금속문화 및 금속수저가 크게 발달했다고 들었는데,
이제야 청주에서 젓가락 축제가 열리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2016 젓가락페스티벌』 축제장에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하던 젓가락이 전시되고,
『2016 젓가락페스티벌』 축제장에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하던 젓가락이 전시되고,
한ㆍ중ㆍ일 3국의 장인들이 직접 젓가락을 만들고 시연을 해서
다른나라의 젓가락도 살펴볼 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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