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여름 가족휴가1

이예경 2016. 8. 11. 16:19
지난 2016년7월22일(금)~24일(일) 의 기간 중에는
아들 딸들의 가족들을 따라서 강원도 양양의 설악
해수욕장으로 여름 휴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휴가의 첫 날인 7월22일(금) 에는 아침에 과천을 떠나서
춘천의 닭 갈비 집에 들러서 점심 식사를 한 뒤에
양양의 설악 해수욕장 단지 내의 낙원 Pension 이라는
pension 에 방 몇 개를 빌려서 단위 가족들별로 자리를
잡았고, 그 날 오후의 나머지 시간은 설악 해변을
거닐은 후에 후진 항의 횟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휴가의 둘째 날인 7월23일(토) 에는 아침에 설악 해변을
거닐은 후에 낙원 Pension 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였고, 온 가족이 해변으로 나가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 오후에는 가족이 모두
양양의 낙산사를 방문하여, 낙산사와 해수 관음상과
의상대 및 홍련암을 차례로 관광하며 돌아 다녔는데,
이 날 저희 아이들은 Pocket Monster 들을 각자 수 십
마리씩 잡았다고 하네요.
휴가의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아침에 온 가족이 양양의
막국수, 냉면, 순두부 집을 찾아 가서 아침 식사를 하였고,
낙원 Pension 에서 ckeck out 을 한 후에 속초의 속초
박물관과 발해 역사관을 탐방하였습니다. 박물관을 탐방한
후에는 속초 관광 수산 시장에 들러서 시장 구경도 하고,
건어물들도 사고, 시장에서 적당히 점심 식사르 한 후에
다시 차를 타고 서울, 분당 및 과천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금년에도 여름 휴가를 통하여 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놀고
즐기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즐거웠던 여름 휴가의 기간 중에 담아 온 사진들을 정리하여,
약 10 편에 걸친 web 기고문 series 를 작성하여, 차례로
이 곳에 올려 드리려 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제 1 편으로서,
첫 날에 막내네와 함께 과천을 출발하여 춘천을 들러서 양양의
설악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온 가족이 낙워 Pension 에 짐을
풀고 저녁을 맞이할 때까지를 그려 보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


2016년7월22일(금)~24일(일) 강원도 양양 설악 해변





박화목 작시, 김공선 작곡 "과수원 길"






2016년7월22일(금) 춘천의 숯불 닭 갈비 집 "산 더덕" ( 033-241-3826 )





막내 딸네와 양양으로 가는 길에 춘천의 닭 갈비 집에 들러서 점심 식사를





양양 근처의 동해안을 북에서 남으로 내려 오면서 주요 지명 ;
후진 항 -- 설악 해수욕장 -- 낙산사 -- 낙산 항 -- 낙산 해수욕장





설악 해수욕장 근방의 "낙원 Pension"





딸네, 아들네 식구들이 설악 해변에 다들 모였다





낙원 Pension 의 마당에 있는 그네 모양의 나무 의자





그네 의자에 앉은 아이들의 재롱





Couple T-Shirts 를 입고 그네 의자에 앉아서





성희네와 주연네





이제는 아이들도 제법 커져서
중학교 1 학년과 초등학교 6 학년, 4 학년이다





양양의 낙원 Pension 에 다들 모여서, 과일 Party 를





설악 해변에는 각종 꽃과 과일이 많았다 -- 위는 수국 ( 水菊 ) 이라고





수국의 옆에 서서





수국의 앞에 선 태균 / Bonnie 가족





수국 앞의 Bonnie





주원과 주연





설악 해변의 마을을 장식하고 있는 또 다른 꽃들 --- 술 패랭이 꽃





보라색 나팔꽃





참나리 꽃





빨간 꽃은 맨드라미 꽃
서양 사람들은 이 꽃을 "닭의 빗" ( Cock´s Comb ) 이라고 부른다







분홍색 꽃은 송엽국 ( 松葉菊 )
흰색 꽃들은 갯기름 나물 또는 방풍 나물 또는 식방풍이라 부름





협죽도 ( 夾竹桃 ; Phlox ) 또는 유도화 ( 柳桃花 ) --- 독성이 강하다고 함





능소화 --- 설악 해변의 마을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었다





설악 해변의 마을에는 과일들과 열매도 많았다 --- Tomatoes





가지





포도송이가 익어가는 계절





탐스럽게 익어가는 목숭아





설악 해변에 맺은 해당화의 열매





낙원 Pension 에 짐을 풀어 놓고, 일단 셋이서 바닷가로 나왔다





동해안과 남남동 쪽의 낙산





동해안과 북북서 쪽의 후진항과 등대





후진항 쪽에서 바라본 설악 해변





후진항의 해물 시장의 싱싱한 해물들





어항 속의 물고기들 중에서 골라서 회를 뜬다





온 가족이 모여서, 싱싱한 회와 해물들로 첫 날 저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