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노후설계

좋은 엄마, 나쁜엄마

이예경 2015. 12. 22. 23:25

 

 

http://cafe.daum.net/gilbutsarangbang/LLbZ/10114

 

칠순을 넘긴아들이지만

어머니생각만 하면 눈가가 붉어집니다

 

어머니...언제나 그리운 이름

고생고생하며 살았고 며느리에게 스트레스풀며 살다가

65세에 세상을 떠나신 분

 

그러나 부부의 갈등 속에 태풍의 눈은 언제나 어머니

고부갈등상황에서 한번도 아내에게 따뜻하게 위로의 말이 없던

남편에 대한 아내의 원망

 

어머니는 아들며느리 마음에 아픔으로 남아

황혼부부되도록 옛말하며 서로 원망하며 산다

아들에게 눈물을 며느리에게 원망을 남겨주는 엄마가 좋은 엄마일까?

 

좋은 엄마는 훌륭한 엄마도 아니고

자기희생의 엄마도 아니고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는 엄마이면 좋겠다

 

남은세월 부부가 자손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는건

서로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