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봄나무들
바람한점없는 봄날씨에 나무들이 기지개를 켠다.
마른 나무가지 속에 숨어있던
앙증맞은 작은 잎사귀를 내밀고
봄볕을 쪼인다.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이 흐릿한 아침 20150318 (0) | 2015.07.14 |
---|---|
봄이왔다네 얼음골에도 0320 (0) | 2015.07.14 |
봄바람에 실려온 향기 (0) | 2015.07.14 |
백운대 (0) | 2015.07.14 |
안개가 오락가락 20150406 (0) | 2015.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