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이가 오늘 용숙 전시회에 다녀 왔는데 궁금했지요?
아래와 같이 사진과 사연을 보내와서 내가 심부름 합니다
인사동 가나아트센터에서.. '한지공예작품전'
시작한지 8년. 전부 종이로만 만들었고..
무게는 실지 냉장고만큼 무겁고..
옻칠이 관건인데 요즘 옻칠의 대가가 드물고 옻 자체가 귀해서 힘이 들었다고.
왼쪽의 붉은 장은 옻만 3종류를 칠해 붉은색을 표현했다고.
오른쪽장은 바탕색이 금색인데 만든지 3년째인데 서서히 금색이 발현되고 있다고.
한10년이 되어야 의도했던 장의 색깔이 되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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