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생활설계 어떻게 하고있나

노인복지관에서 노후생활설계사로 일하면서 제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많아 설문지문항을 작성했고

 현재 다니고있는 분들 100명에게 설문지를 돌린 결과 아래와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1. 우리는 회갑만 넘으면 어르신이라 부르는데 60대 어르신들은 그 호칭에 매우 거부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70대에 들어서야 노인대접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2. 시간이 남아 무료하신 분들 보다는 여가생활로 바쁜 분들이 많았습니다

노인복지관에 오신 분들을 상대로 설문지를 작성케 한 결과라서 그럴것입니다

 

3. 건강검진, 운동에 대해서는 대부분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사셨습니다

자녀와 함께 사는 분들이 20%정도로 나왔는데 부부가 따로 설문지를 작성하므로

실제상황 그 이하로 보입니다 대략 15%정도로 읽혀집니다

4. 자녀, 형제간의 왕래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속을 터놓고 지내는 절친이 없다고 하신분이 30%로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5. 노후준비의 경우 절반정도의 노인들이 준비가 안되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분들은 노후의 간병 보호의 필요로 고독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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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생활에 대한 생각 *	%				100명
1	노인이라 불리워도 억울하지 않은 나이	60세	65세	70세	75세	80세
		4	14	36	32	14
			아니다	보통	그렇다
2	노후는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회이다		30	16	54
3	시간이 너무 많아 무료하다		50	20	30
4	취미생활, 여가를 즐기며 지낸다		22	10	68
5	현재 생활은 젊었을 때보다 편하다		44	14	42
6	만성질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이 있다		40	14	42
7	수술을 한 적이 있다		46	18	36
8	건강검진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10	14	76
9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14	16	70
10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다		40	0	60
11	부부동반 외출을 자주 한다		52	16	32
12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아들, 딸)		72	20	28
13	자녀들과 충분히 대화를 하고 있다		26	20	54
14	형제 자매간에 왕래가 많다		34	32	34
15	친구와 자주 만나거나 통화하고 있다		16	24	60
16	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많다		30	24	46
17	65세 이전부터 노후계획을 생각해왔다		38	16	46
18	연금, 저축, 보험, 부동산 등이 있다		26	24	50
19	노인일자리, 창업으로 사회활동 중이다		76	6	18
20	자원봉사를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76	6	18
21	자신의 죽음준비에 관심이 많다		14	20	66
22	종교생활을 하고 있다		32	4	74
23	노후설계 정보, 지원이 더 필요하다		34	20	56
24	설문작성자의 나이는?	60후	70초	75후	80대	90후
		24	38	16	16	6
25	노후생활이란?	간병	보호	휴식	고독	여유
		6	6	30	16	42
( 2014년 8월 22일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