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고향>중에서-
'명 시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김현승 (0) | 2010.11.06 |
---|---|
허지만 오늘은 기쁩니다 (0) | 2010.10.24 |
우리의 숨을 멈추게 하였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느냐 (0) | 2010.08.06 |
여름일기 / 이해인 (0) | 2010.08.06 |
부엌 (0) | 201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