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루마니아 깃발이 꽂혀있다
도서관이라는데 이렇게 고풍스럽다
공산당본부
크레출레스쿠 정교회
광장 한쪽에 있는 문제의 로마정교회....여기서 혁명의 발단 사건이 시작된다
혁명 추모탑 아래 불꽃모양의 꽃다발이 항상 놓여있다고 한다
혁명거리의 추모 동상
차우세스쿠 궁전
악명 높은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세스크’가 북한을 방문한 뒤 영감을 받아,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을 그대로 확대해 세계에서 미국의 펜타곤 건물 다음으로
큰 규모의 크기로 만들었다는, 부카레스트 인민 궁전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여러해전에 여기 앞 광장에 의자를 설치하고 파바로티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열었는데
매우 비싼 티켙이라 별로 팔리지 않았다. 공연 당일에는 광장의 반 이상이 비어 있었으나
광장 밖으로는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때 파바로티가 가운데 빈 곳으로 군중들을 모두 들어오게했다고 한다
감동의 도가니 속에서 음악회는 진행되었고 가슴벅찬 연주회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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