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성악 발성법

'Besame mucho' 베사메무쵸

이예경 2009. 8. 20. 09:04
'Besame mucho'
 


 
 

 

오늘은 우리 모두 익히  알고있는 'Besame mucho'라는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줄  믿습니다.

 

'Besame mucho'란  말은  스페인어로서

'Kiss me much'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키스 많이 해줘" "내게 열열한 키스를..." 


 

 
 
 
이 노래는 멕시코의 어느 여가수가

리라꽃(라일락)에 얽힌 아픈 사랑의 이야기를

'베사메무쵸'란 제목의 노래에 담아

 부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베사메무쵸'는  그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때문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무려 50여개의 다른 버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작고한 가수 '현인'이  

이 노래를 불렀던 걸 기억하실 것입니다.  

 
 
 
 
 '베사메무쵸'는 그 노래가 지닌 독특한 정열과 애상 때문에 
 언제, 어디서 들어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Besame besame mucho 나에게 키스 해 줘요 나에게 키스를 많이 해 주세요.
Como si fuera esta noche la ultima Ves. 오늘밤이 마치 마지막인 것 처럼.
Besame besame mucho. 내게 키스 해 줘요 나에게 키스를 많이 해 주세요.

Que tengo miedo a perderte. 당신을 잃을까봐 두려워요.
Perderte despues. 앞으로 당신을 잃을까봐 두려워요.
Quiero tenerte muy cerca. 아주 가까이 당신을 갖고 싶어요.

Mirarme en tus ojos 당신의 눈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싶고.
Estar junto A ti. 항상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Piensa que tal ves manana yo ya estare lejos. 생각해 봐요? 아마도 내일은 이미 내가 멀리 있을거라고.
Muy lejos de aqui 여기서 아주 멀리.
Besame besame mucho. 나에게 키스 해 줘요. 내게 키스를 많이 해 주세요.

Como si fuera esta noche la ultima ves. 마치 오늘밤이 마지막인 것처럼.
Besame besame mucho. 내게 키스 해 줘요. 나에게 키스를 많이 해 주세요

 
 
 

리라꽃 즉 라일락은 또한 산뜻한 그 향기만큼이나
 좋은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락의 꽃말은
 '첫사랑의 감정', '젊은 날의 추억', '아름다운 맹세' 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아리아, 가곡, 팝 등 무슨 장르나 잘 소화해서

     '영혼의 목소리' 라고 불리기도 하는
     Andrea Bocelli(1958~ Italy)가
     2006년 2월, 미 NBC방송의'TodayShow'에 초대되어
     불렀던  'Besame Mucho'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