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바르셀로나 - 안토니오가우디

이예경 2009. 8. 11. 20:48

안토니오 가우디 [Antoni Gaudi i Cornet, 1852.6.25~1926.6.10]



에스파냐의 건축가.
1852년 6월 25일 에스파냐 북동부 카탈루냐의 레우스에서 출생하였다.
구리세공장의 집안에서 태어나 17세 때부터 건축을 공부하였다.

벽과 천장의 곡선미를 살리고 섬세한 장식과 색채를 사용하는 건축가였다.
미로와 같은 구엘공원, 구엘교회의 제실 등이 유명한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사그라다 파밀리아교회는 그의 역작이다.

1884년에 착수하여 결국 필생의 대작이 된 사그라다 파밀리아교회의
익랑(翼廊)의 정면(正面, 1908년 완성) 및 탑·조각(1903∼1926) 등은
가우디 건축의 가장 극적인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전형적인 그의 건축은 모든 면에서 곡선이 지배적이며,
벽과 천장이 굴곡을 이루고 섬세한 장식과 색채가 넘쳐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따라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엽에 걸쳐 유럽을 풍미하였던
아르누보(art nouveau)의 에스파냐판(版)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작에는 코로니아 구엘교회의 제실(祭室:1898∼1914)
구엘공원(1900∼1914)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그의 중요한 후원자였던
구엘백작을 위한 것이었다.



주택건축으로 독특한 형태와 내부공간을 지닌
카사 바트로(1907년 완성)와 카사 미라(1907년 완성)



그동안 스페인 여행기를 긴 시간으로 올렸습니다
인내하시고 봐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멋지고 인자하신
최명선 이경옥(47회) 두 분 선배님들과 함께 하여
저희 후배들은 웬쥐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으며




여행은 열린 마음의 나눔이죠
누구에게나 베풀수 있는 사랑의 나눔을 쌓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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