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이대동창문인회 재학생 이화문예상

이예경 2019. 11. 28. 05:06

2019년 11월 21일 오후3시

신촌에 있는 이화 삼성교육문화관 806호에서

제33회 이대동창문인회 작품집 <그리움의 빛깔> 출판기념회와

제22회 이화문학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제1부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작고문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고

사회자 이영두 소설가의 내빈소개가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선후배님 모두 감사합니다 


이어서 이대동창문인회 이정자 회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님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남상택 이대동창회장님의 축사입니다




김영두 소설가도 부드러운 사회로 잘 가고 있습니다



김선주 고문님께서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앞쪽 테이블에 심사위원님들이 계십니다


이정자 회장님의 뒤켠으로 주인을 기다리는 상패들이 반짝입니다




본회 고문님이시며 인도박물관장이신 김양식 선생님께 회장님이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건국대 명예교수이신 김영철 평론가는 수상자 발표를 하시고 심사평을 해주셨습니다

이화문학상 수상자: 김현숙 시인  "아들의 바다"

이화문학푸른상 수상자: 고은주 소설가 "시나몬 스틱"




재학생 이화문예상 최우수는 이수진(독문과4)의 소설 "선인장의 마음"


우수상 배정현(국문2) 시 : 바다


우수상 오덕미(심리학1 ) 시 : " 통졸임 장미"



가작 윤도현(국문4) 시 : "인 조심" 소설 "하오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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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영문4) 소설: "하오하오 好"






가작 박서영(미디어학부3) 시조: "꽃"


가작 김유송(국문학과2) 소설 "참새를 잡았다"




가작 이다현(국문과1) 시 : "꿰메지못한 발바닥"





수상하는 재학생들이 선배들과 더불어 식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고 왠지 대견하고 뿌듯하다는 느낌에 자꾸 웃음이 나왔어요

이렇게 수상을 한 것이 멋진 경력이 되어 후배들의 앞길에

계속 푸른 신호등을 켜주고 승승장구하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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