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여행의 두번째날에 우리팀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세 팀으로 옵션여행을 떠났다
1팀/ 거제도/ 신선대, 바람의언덕, 우제봉, 포로수용소
2팀/ 통영/ 평사리토지문학관, 세병관, 이순신공원
3팀/ 진주/ 진주성, 다솔사
그중에 거제도 코스를 여기 올린다
둘쨋날 새벽 산책 인제니움의 우람한 건물 아래 뺨을 간지르는 바닷바람과 함께 정원이 예쁘게 가꿔져있어 기분좋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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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 저녁에 바베큐파티를 할 장소
성장을 하고 나타날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가 번진다
숭리와 금주의 얘기소리는 안들리지만 열심히 대화에 집중한 모습
인제니움 앞바다....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썰물땐 뻘이 드러나는 변화무쌍한 경치
산책로에 정자는 보기만해도 휴식을 취한듯 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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