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성악 발성법

경운합

이예경 2015. 7. 22. 01:11
안녕하세요 ?
지난 2014년11월4일(화) 에는 양재동의 서초 문화 예술 
회관에서 경운 합창단의 "2014 음악의 밤"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 연주회의 첫 순서는 경운 합창단의 성 가곡 합창으로서, 
나운영 작곡의 "The Lord is My Shepherd" ( 시편 23 편 ) 
등 5 곡을 합창으로 들려 주었고, 이어서 Catholic 대 
음악과의 이춘혜 교수님이 soprano solo 로 Bellini 의 
opera "I Capuleti e i Montecchi" 중의 Giulietta 의 
aria "O Quante Volte" 와 Caccini 의 "Ave Maria" 의 
두 곡을 불러 주셨으며, 다음으로는 기악 연주 team 
"Musica Basilica" 의 cembalo 삼중주가 연주되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Verdi 의 opera "Rigoletto" 중의 아버지 
Rigoletto 와 딸 Gilda 의 duet "Figlia, mio Padre" 
( 딸아, 나의 아버지 ! ) 를 soprano 최인영 교수님과 
baritone 윤혁진 님의 이중창으로 연출하였고, 이어서 
문록선 님 등의 Floca 7 중주단이 등창하여 flute 7 중주 
한 곡과 ocarina 7 중주 두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경운 합창단의 3 중창 team 이 우리나라 가곡 
두 곡을 3 중창으로 불렀고, "소리울 Ensemble" 의 piano 
trio 연주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경운 합창단이 다시 
무대로 올라와서 우리 나라와 Europe 의 가곡 다섯 곡을 
여성 3 부 합창으로 불렀습니다.
연주가 다 끝났는데도 encore 을 요청하는 청중들의 박수 
소리가 멈추지를 않아서, 지휘자 박효숙 선생님이 다시 
나와서 encore 곡으로써 홍난파 선생의 "사공의 노래" 
를 들려 드렸고, 이어서 "희망의 나라로" 를 청중들과 
함께 부르면서 finale 를 장식하였습니다.
저희는 경운 합창단의 "2014 음악의 밤" 연주회에서 
연주된 곡들과 사진들을 약 20 회에 걸친 web 기고문으로 
정리하여 차례로 이 곳에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경운 합창단의 가곡 순서의 첫 편으로서, 박화목 작사, 
김규환 작곡의 "저 파란 들판에서" 를 여성 3 부 합창으로 
들려 드립니다.
그럼, 즐감하시기를 ~
nc




경운 합창단의 2014 음악의 밤

2014년11월4일(화) 서초 문화 예술 회관


경운 합창단 "2014 음악의 밤" Program 의 Cover Page


경운 합창단의 여성 3 부 합창 순서 ( 윗 사진 및 아래 4 매 )


합창 Overview --- 지휘 박효숙 선생님


    지휘자 박효숙 Profile

    경기여고 43 회
    서울대 음대 성악과 졸업 ( 정훈모, 이경숙 사사 )
    1959 년 KBS 신인 음악회 출연
    KBS 합창단 soprano 단원
    선일 여고 음악 교사
    서울 오금동 성당 Gloria 성가대 지휘
    군포 성당 성가대 지휘
    경기 여고 100 주년 행사 합창 지휘
    Yokohama 개항 150 주년 "국제 Senior 합창제" 출연 지휘
    


경운 합창단의 합창 ( 측면 View )


경운 합창단의 합창 ( Close View # 1 )


경운 합창단의 합창 ( Close View # 2 )


Piano 반주 : 강노을 님


박화목 작사 김규환 작곡 "저 파란 들판에서"
경운 합창단 --- 지휘 박효숙
2014년11월4일(화) 서초 문화 예술 회관


저 파란 들판에서


                                     박화목
    < 1 >
    저 파란 들판에서 꽃 바람, 꽃 바람 부네 
    새 봄의 다사한 빛 온 누리에 가득 차네
    < 2 >
    랄랄랄랄 랄랄랄랄 랄랄라 ~ 
    저 하늘 종달새는 높이 지저귀고 
    랄랄랄랄 랄랄랄랄 랄랄라 ~ 
    꿈 부푼 우리 가슴 뛴다 
    노래하자 새 봄의 들에 나와서 
    다시 맞는 꽃 피는 우리 새 봄을 
    노래하자 우리 모두 나와서 
    다시 맞는 우리 새 봄을
    < 2 >
    뾰족뾰족 들 싹들의 나는 소리가, 소리가 
    뾰족뾰족 들판에서 
    흙 덩이를 깨뜨리는 그 소리가 
    하늘하늘 꽃이 피는 소리가, 소리가 
    하늘하늘 피는 들판에서 
    꽃 바람이 불어 오는 그 소리가 
    가만히 들으면, 귀 기울여 들으면 
    아아아 ~ 우리 마음 속에도 그 소리가 
    그 소리가 들리어 온다
    < 3 >
    저 밝은 벌판에서 새 도망. 도망을 친다 
    새 봄의 화사한 빛 우리 맘에 가득 차네
    ( < 2 > 반복 )
    랄라 ~ 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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