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서른넘어 자기둥지로 날아갔지만 0228

이예경 2015. 7. 14. 20:16

서른넘어 자기둥지로 날아갔지만
내머리속에 들어있는 막내모습은
요렇게 해해웃는 애교장이
잘먹고 쑥쑥자라고  
매사에 자신있고 열심히해서
많은 기쁨을 안겨주던 아가야
항상 웃으며 짝꿍손 꼬옥잡고
자신있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꽃  (0) 2015.07.16
20150209 봄눈  (0) 2015.07.16
하늘이 흐릿한 아침 20150318  (0) 2015.07.14
봄이왔다네 얼음골에도 0320  (0) 2015.07.14
청계산 봄나무들 20150325  (0)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