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젊어지는 뇌관리법

이예경 2014. 10. 29. 09:18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책소개
뇌도 젊어질 수 있다! 치매 없이 젊은 뇌 만들기
치매 없이 젊어지는 7가지 뇌 건강 습관『나이보다 ?어지는 행복한 뇌』.

 이 책은 뇌와 치매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 서유헌 교수가 중년의 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우리나라 중년의 뇌 건강이 위협 받는 이유로 흡연, 음주,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각종 뇌 질환과 치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 예방법을 ‘뇌 기능 향상을 위한 7가지
뇌 건강 습관’에 담아 정리하였다.

40여 년간 ‘뇌’분야 만을 외골수로 연구한 저자는 뇌를 다스려야 신체도 활력을
띠고 삶의 질도
 높아져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이에 국내외 수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만든 뇌 활력 증진법을 치매를
예방하는 7가지
뇌 건강 습관을 알려준다. 다스리기, 배우기, 움직이기,
먹기, 표현하기, 잘 쉬기, 음주 흡연
스트레스 줄이기의 방법을 소개하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흡연·음주·스트레스·수면부족 등 중년의 뇌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들을

버려야 삶의 질도 높아진다. 각종 뇌 질환과 치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뇌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7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다스리기, 배우기, 움직이기, 먹기, 표현하기, 잘 쉬기 등을 잘 활용하면 뇌는

물론 신체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저자 서유헌 저서(총 17권)

서유헌1948년 경북 김천 출생. 국내 뇌의학 연구의 권위자. 대학 시절부터
 '뇌' 한 분야를 택해 외곬으로 연구해왔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뇌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코넬대학교 의대,
독일 하이델브르크대학교, 영국 임페리얼 대학교, 일본 도쿄 대학교 및
 이화학 연구소 등에서 교환교수와 객원교수를 역임.

 1980년부터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뇌연구 촉진법 제정 준비위원장,
한국뇌학회 초대회장, 한국뇌신경과학회 이사장, 아시아대양주신경과학회 회장,
아태신경화학회장, 한국인지과학회장, 대학약리학회 회장, 국가뇌연구원설립추진단장,
국가뇌연구촉진심의위원,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우리나라 뇌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로 2009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세종문화상, 5ㆍ16민족상, 유한의학대상, 한국과학기술저술인상 등을 받았고,
 2001년'우수의과학자 20인', '21세기 한국의 꿈 21인'에 선정되었다.

2002년 과학기술훈장인 '웅비장'을 수훈하였다.
저서로 '머리가 좋아지는 뇌 과학 세상', '두뇌 짱이 되고 싶다',
'천재아이를 원한다면 따뜻한 부모가 되라', '잠자는 뇌를 깨워라',
 '과학이 세계관을 바꾼다', '바보도 되고 천재도 되는 뇌의 세계',
'뇌를 알고 머리를 쓰자' 등 40여 권이 있다. 여러 저서와 20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여 뇌와 치매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대 신경과학연구소 소장,
교육과학기술부 치매정복창의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책속에서

국내 뇌과학 연구의 권위자로 40여 년간 뇌분야만을 연구해 온 서유헌 박사는 말한다,

뇌는 훈련만 잘 한다면 평생 성장할 수 있다고. 사용하지 않으면 어린 나이에도 신경세포가

약해져 뇌가 퇴화할 수 있다고.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은 어렵지만 지금부터라도 퇴화를 최대한

늦출 순 있으니, 뇌 활동을 활발히 해서 뇌력을 키우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살아가라고.

일찍 죽는 것도, 일찍 늙는 것도 모두 뇌에 달려 있다고 말이다.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로 있다가 현재 국가에서 설립한 한국뇌연구원 초대원장인 저자는

뇌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문명의 이기가 뇌를

위협한다고 한다. 인공적인 밤의 불빛, 스마트 폰의 빛, 컴퓨터 모니터의 빛, TV의 빛 등은

숙면을 방해해서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뇌를 적절히 쓰면 시냅스 회로가

치밀해지고 넓어지지만 뇌를 사용하지 않거나 혹사시키면 시냅스 회로는
엉성해진다고 말이다
.

 

나이가 들어도 뇌세포가 생성할 수 있다니.

인간의 뇌에는 신경줄기세포있다. 이들은 뇌척수액이 돌아다니는 뇌실의 벽 및

기억중추인 해마 부위에 주로 존재한다. 뇌졸중 등으로 뇌 손상이 되면 신경줄기세포가

손상 부위로 이동해 죽은 신경세포를 대체하거나 새로운 신경세포로 분화하여

그 기능을 대신한다 

뇌의 건강을 위해서는 할 일은 무엇일까.

 

뇌 운동하는 80대가 하지 않는 20대보다 청춘이다. (37)

 

뇌운동이다. 뇌는 매일 신선한 자극을 필요로 한다. 뇌에 나쁜 자극을 피하고 좋은 자극을

줘야 한다. 매일 신선한 자극을 주게 되면 수상돌기의 가지가 더 치밀하고 두터워져 뇌는

더 커지게 된다. 결국 자극이 많은 좋은 환경은 어린 시절이나 나이 들어서나 매우 중요하다.

그러니 평소에 잘 쓰지 않던 손을 사용하고 악기 연주, 수수께끼 풀기, 외국어 배우기,

예술 활동 등을 즐겨야 한다.

 

뇌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하루 8시간은 자야 뇌피로가

 쌓이지 않고 건강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저체온증이 뇌의 활력을 떨어뜨린다. 수면 중에 떨어진 체온을 올려 뇌 활동을 하게

하려면 아침밥으로 에너지 공급을 해야 한다. 그러니 불규칙한 생활식습관은

뇌세포의 죽음을 앞당긴다. 규칙적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체력과 뇌력을 기른다.


술로 인한 건망증이 있다면 금주를 해야 한다. 알코올과 흡연은 치매 발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건망증의 최대 공로자는 수면 부족과 피로다. 그렇게 술과 흡연, 피로는

건망증을 악화시킨다.

전자파는 뇌에 치명적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임산부의 경우 그렇지 않은 임산부에

 비해 유산율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주일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임산부가 저체중 아이를 낳을 확률이 40%, 뇌수종 기형아 출산율도 높다고 한다.

카페인 등 인위적인 것으로 뇌활력을 깨우면 뇌는 더 피로하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지만 장기적으로는 득보다 실이 크다.

카페인은 고혈압을 부르고, 고혈압은 치매를 부르기 때문이다.

 

저자가 권하는 뇌졸중(중풍)을 잡는 방법에는…….

흰색 음식(사과, , 바나나, 마늘, 양파, 버섯, 꽃양배추, 흰 우유)을 먹어라.

푸른 채소, 견과류, 콩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라.

일주일에 5일간 매일 1시간씩 걸어라. 계단 오르기, 정원 가꾸기, 춤추기,

자전거 하이킹 등을 즐겨라,

 

책에서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를 잡는 방법,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생활습관병이 부르는 치매, 교육 수준에 따른 치매 증상의 차이, 생활 속

알루미늄이 뇌를 공격한다, 자가 치매 진단법 등도 있다.

 

저자가 말하는 치매 없이 사는 장수 습관에는…….

감정의 뇌를 다스려야 뇌가 장수한다, 죽을 때까지 배워라, 상전보다 머슴이 되어

몸을 움직이고 손을 쓰고 베풀며 살라, 규칙적인 시간에 잘 먹고 30번 정도 잘 씹고

영양의 균형을 맞춰 먹어야 한다, 예술가가 장수한다. 본능에 따라 사랑하고 쉬어라,

비만이나 술, 전자파, 스트레스를 줄이는 만큼 수명도 길어질 것이다 등이 있다.

    

백세시대에는 2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린다지만, 주변에 치매 환자가 없어서 치매와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집안 내력도 있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도 모두

 건강하시기에 말이다. 더구나 가족 모두 책을 열심히 읽는 분위기니까 더욱

안심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읽던 중, 엄마가 머리가 어지럽다고 해서

큰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혹시나 해서 입원을 하고

정밀진단을 받았다. , 다리 관절, 가슴, 내시경 등...... 결과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약간의 뇌경색 증상이 있으니 처방약을 잘 복용하고 음식조절을 잘

하라는 설명을 들었다.

 

치매, 이게 남의 일이 아닐 수가 있구나 싶어서 다시 읽은 책이다. 근래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된 책이다. 뇌 건강에 좋은 음식, 뇌운동법,

치매예방법 등 행복한 뇌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니까. 무심코 펼쳤다가

 열독하게 된 책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 뇌도 건강할 때 지켜야 함을 생각하게 된다.

가을에는 병원에 환자가 많다고 한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시작하며
PART 1. 마흔부터 준비하는 브레인 안티에이징 
         뇌활력, 자신 있습니까?
중년의 뇌가 병들어가고 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누구나 갖고 있다
문명의 이기가 뇌를 위협한다
뇌의 신경세포는 매일 죽어간다
뇌는 늙는다. 그러나 늙지 않는다

지친 뇌, 깨울 수 있는가?
뇌의 피로가 건망증을 키운다
뇌는 적게 사용해도 많이 사용해도 문제다
평생 죽는 뇌세포는 5%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어도 뇌세포는 생성된다

결국 뇌 활력이 답이다
관리를 잘하면 100년도 거뜬하다
뇌 운동을 하는 80대가 하지 않는 20대보다 청춘이다

PART 2. 뇌 활력이 사라진 중년의 실체
뇌 활력이 떨어지면 무엇이 문제인가?
뇌의 기력이 떨어져 쉽게 지친다
뇌는 심장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하다
저체온증이 뇌의 활력을 떨어트린다
식습관이 뇌세포의 죽음을 앞당긴다

깜빡깜빡 건망증, 나만 그런 건가?
피로가 쌓이면 건망증을 악화시킨다
흡연은 뇌를 깎아먹는다
건망증의 최대 공헌자는 따로 있다

한창 일할 나이인데, 집중력이 떨어진다
현대인이여, 스마트폰을 벌려라
전자파는 뇌 건강에 치명적이다.

중년의 절망, 성욕이 사라진다
중년의 스트레스가 섹스리스를 만든다
사랑의 묘약을 써야 늙지 않는다

혹시 나도 다중인격자?
중년 남성들의 정신 건강에 켜진 빨간불
뇌의 피로는 성격도 변화시킨다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

뇌가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뇌도 피곤하면 반항한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도 뇌의 활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뇌의 시스템이 망가진다

뇌활력을 인위적으로 깨우면 뇌가 더 지친다
일시적으로 뇌에 활기를 불어넣는 카페인의 함정
커피에 집착하는 사람들, 위기에 처하다
카페인은 고혈압을 부르고, 고혈압은 치매를 부른다

PART 3. 뇌 활력VS 뇌질환
활력 없는 뇌, 몸과 마음의 건강이 흔든다

‘우울증’, 중년의 위기를 부른다
마음의 감기, 만성 우울증에 빠진 중년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잡아라
치료 기피가 더 큰 문제다
기분이 좋아하지는 음식을 먹어라

뇌 속의 시한폭탄 ‘뇌졸중’을 잡아라
방심하는 순간 뇌혈관은 터진다
뇌졸중, 산소 공급 차단이 제일 무섭다
뇌졸중에 피하려면 흰색 음식을 먹어라

수전증이 심해지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라
알리도, 요한바오로 2세도 이 병으로 쓰려졌다
파킨슨병을 부르는 위험인자
도파민을 이용한 파킨슨 병의 치료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피할 수 없는 장수의 저주, 치매가 찾아온다
가족까지 황폐화시키는 치매

PART 4. 중년을 위협하는 치매, 뇌를 공격하다
뇌 활력이 ‘치매’를 멀리한다

100세 시대, 2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린다
건망증과 치매는 다르다
건망증은 뇌 훈련으로 개선될 수 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작전을 짜라

어떤 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릴까?
가장 흔한 퇴행성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습관적인 음주는 알콜성 치매를 유발한다
루이소체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

어떤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잘 걸릴까?
치매는 ‘운명’이다?! 가족력과 유전자를 살펴라
두부 손상은 치매 발병률을 세 배 이상 높인다
생활습관병이 부르는 치매
교육 수준의 정도가 치매 증상을 가른다
생활 속 알루미늄이 뇌를 공격한다
뇌의 보이지 않는 적, 스트레스

초기 발견으로 치매에 맞서라
치매 발병, 10여 년 전에 알 수 있다
자주 넘어지거나 사고를 일으키면 치매를 의심하라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호전은 가능하다
치매 예방 건강기능 성분, BT-11
미래의 답은 줄기세포이다

PART 5. 치매 없이 젊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
오늘도 ‘뇌활력’하셨습니까?

다스려라 : 감정의 뇌를 다스려야 뇌가 장수한다
인간의 욕구를 담당하는 변연계
남성이 여성보다 더 폭력적인 이유
변연계가 활력을 잃으면 우울증에 걸린다
좋은 환경에 노출된 뇌는 성장한다

배워라 : 죽을 때까지 익혀라
좌·우뇌 중 한쪽만 사용하면 뇌 질환에 걸리기 쉽다
건강의 열쇠는 우뇌가 쥐고 있다
신체 나이와 뇌의 나이는 비례하지 않는다
뇌는 매일 신선한 자극을 필요로 한다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하여 책을 읽자
뇌도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

움직여라 : 상전보다 머슴이 되어라
손이 발달할수록 뇌는 더 건강하다
운동은 가장 좋은 ‘천연 항우울제’다
자연에는 뇌에 이로운 물질이 많다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이 치매에 덜 걸린다

먹어라 : 인간의 본능, 욕망을 따르라
아침밥은 뇌 활동을 극대화시킨다.
저체중은 치매 발생을 증가시킨다
소식보다 균형 잡힌 식단이 장수에 도움된다
잘 쓰면 명약, 잘못 쓰면 독약인 영양소들
뇌에 좋다는 DHEA, 과연 불로장생 약인가?
30번 이상 많이, 천천히 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표현하라 : 예술가가 장수한다
즐거운 감정을 직시하라
감정 표현은 기억력과 치매 예방의 절대적 아군이다
플라세보 효과 vs 노세보 효과
냉소적인 사람은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
긍정적 자기 암시는 뇌 활력을 이끄는 동력이다

잘 쉬어라: 본능에 따라 사랑하고 쉬어라
밤은 뇌세포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다
잠이 기억을 강화시킨다
숙면을 돕고 뇌에 활력을 주는 십계명
절제와 금욕보다는 즐겨라
쇠퇴하는 것은 성욕이 아니라 정력이다
건전한 성은 오감을 활용하는 것
사랑의 언어와 스킨십만으로도 뇌는 젊어진다

줄여라 : 줄이는 만큼 길어질 것이다
치명적인 중년의 적, 비만
하루 한 잔이 말이 되냐고?
당신은 지금 기억력을 태우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가 무서운 이유
뇌를 혹사시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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