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체질, 넌 무엇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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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로 분류한 사상의학을 권도원 선생이 8가지 체질로 분류하여 설명해 놓은 것을 8체질론이라고 한다. 8체질의학은 인간의 체질을 8개로 구분한 체질의학으로 사람에 따라 섭취하는 음식에서 다른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음식에서 갑은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구토와 두통이 나는데 을은 하던 설사를 멎고 한결 기분이 가볍다든가, 같은 약으로 한 사람은 병이 나았는데 다른 한 사람은 병이 악화되는 예를 흔히 본다. 이렇듯 체질의학은 바로 사람의 생리적인 차이를 8가지로 나누고 이를 기초로 하여 질병을 생각하려고 하는 방법이다.
☞ 장점? 각 개인의 체질에 맞게 치료하므로 일반적인 증상, 질환은 물론, 그 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이나 난치 성 질환 등에도 탁월한 효험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과 양생법을 통하여 체질 불균형의 개선과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대책을 제시하고,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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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체질의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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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혈액형은 4가지로 다르게 태어나듯이, 인간의 체질도 태어나는 그 순간 8가지로 나뉘어서 태어난다. 체질이 4가지 16가지 24가지 64가지라는 설도 있지만 8가지밖에 없다. (목양체질, 목음체질,금양체질, 금음체질, 토양체질, 토음체질, 수양체질, 수음체질) 그 이유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람마다 5장 6부의 해부학 절 실제 크기가 다르므로 그 크기 여하에 따라 기능에도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5장 6부의 크기에 따라 8가지 체질로 구분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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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양체질 : 5장 6부 중, 폐가 제일 크고, 간이 제일 작다. - 목양체질 : 5장 6부 중, 간이 제일 크고, 폐가 제일 작다. - 토양체질 : 5장 6부 중, 췌장이 제일 크고, 신장이 제일 작다. - 수양체질 : 5장 6부 중, 신장이 제일 크고, 췌장이 제일 작다. - 금음체질 : 5장 6부 중, 대장이 제일 길고, 쓸개가 제일 작다. - 목음체질 : 5장 6부 중, 쓸개가 제일 크고, 대장이 제일 짧다. - 토음체질 : 5장 6부 중, 위가 제일 크고, 방광이 제일 작다. - 수음체질 : 5장 6부 중, 방광이 제일 크고, 위가 제일 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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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체질의학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대장 길이는 평균 1.5m이다. 금음체질은 2m로 가장 길고 목음체질은 1.2m로 가장 짧다. 또한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부 구조가 판이하게 다르다. 이때 어떤 장기가 크거나 작으면 그 기능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허약해져서 질병이 생기기 쉽다. 8체질의학은 이 같은 환자의 장기를 강하게 혹은 약하게 해 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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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체질의 체질 감별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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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생김새/성격/성정/체질맥/체질한약이나 체질침 그리고 체질적 질병을 보고 알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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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질에 따른 성격은 어떻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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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되는 체질만의 규정된 성격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성격이며, 좀 더 정확한 진단은 여러 가지 다른 진단법을 분석해 도출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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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수음체질 :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조용하고 침착하다. º 수양체질 : 내성적이고 차분하여 심사숙고 한 후에 결정하는 완벽 주의적 성격이다. º 목음체질 : 활동적이고 성질이 급하고 감수성이 강한 편이다. º 목양체질 : 마음이 인자하고 남의 잘못을 잘 용서하는 편이다. º 금음체질 :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로 영리하며 직관력이 뛰어나다. º 금양체질 : 비사교적인 편입니다. 간 기운은 약하여 화를 내면 체력이 크게 저하된다. º 토음체질 : 드문 체질로 당찬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찬 음식을 좋아하며, 비교적 잔병이 없는 편이다. º 토양체질 : 외향적이고 다혈질이며, 사교적이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나 뒷마무리가 소홀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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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질에 따른 질병 & 섭생법 가르쳐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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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수음체질 : 마른 체격으로, 위하수와 위무력증이 발생한다.-냉한 음식은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취하되 과식 NO! º 수양체질 : 변비가 특징이며, 4∼5일이 지나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면 심하게 열흘씩도 간다.-변비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좋고, 땀을 많이 흘리면 않 된다. º 목음체질 : 대변이 잦고, 배꼽 부위의 불편하며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다.-대장이 냉하고 무력해지므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고, 지나치게 매운 음식과 술·담배는 피한다. º 목양체질 : 호흡기 기능이 약하며,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약간 혈압이 높다.-냉수욕은 몸을 무겁게 하므로 되도록 피하고,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며, 술·담배는 해롭다. º 금음체질 : 파킨스씨병, 치매, 근무력증, 근위축증 등의 근육질환이 잘 발생한다. 과다한 육시, 잦은 성냄, 스트레스의 누적 등이 근력을 약하게 한다. 수영을 권한다. º 금양체질 : 육식을 선호하면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러지성 질환이 잘 생긴다. 채소류 또는 담백한 해물 류가 좋다. 항생제 남용은 피한다. º 토음체질 : 잔병이 잘 없으나 드물게 페니실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신선하고 시원한 음식이 좋다. 또한 저녁과식과 폭식, 음주는 피한다. º 토양체질 : 혈압이 조금만 높아도 괴로움을 느낀다. 머리가 일찍 희어지며,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백납증이 잘 발생하고 불임증이 많다. 신장기능이 약하므로 허리를 따뜻하게 하고, 매운 자극성 음식은 절제하며 탐식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