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성악 발성법

성악발성법

이예경 2009. 7. 9. 20:02

성악발성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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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성 법                                                                                                      발성법은  성악적으로 발성할 때 이에관여하는 성대, 폐,횡경막,호흡근육등 여러 기관을
훈련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말한다.
근본적으로 소리는 성대의 진동에 의해서 생겨난다. 여기서 생긴 소리의 싹은
횡경막의 유지를 받은 호흡의 압력에 의하여 구강.비강.흉곽,더나아가서 몸의 전체의
공명에 의하여 증폭되어 무대의 구석까지 전달된다.

좋은 발성법을 익힌 성악가의 음성은 음역이 최대한 확장되며(2옥타브이상)잘 전달되는   
소리를 발한다. 고음과 저음의 이행이 자연스러우며  빛나는 음색을 갖게된다.
좋은 발성법은 올바른 호흡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어깨나 가슴이 올라가는 흉식호흡은 피하고 복식호흡 또는 횡경막호흡으로 해야한다.
노래할 때 호흡의 지속,유지,단절은 복근을 중심으로 한 호흡근에 의하여 조절된다.
강한복근에연결된 ,유지된 호흡은 특히 고음역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소리의 원료는 바로 공기이다.우리가 내쉬는 숨결이 음성을 만들고 더나아가서 노래를
할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발성의 생리적 상태
                                        
호기에 의해 성대를 진동시켜 음성을 만들어내는 생리현상. 발성과 조음으로 말소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서는 후두의 여러 근육이 협조적으로 작용하여 성문을 닫고, 또 성대의 접촉면을 예리하게 하여 적당히 긴장시킨다. 성대 앞쪽 3분의 1을 폐쇄시킬 때는 측륜상피열근과 외갑상피열근이, 뒤 3분의 1의 폐쇄시에는 횡근이, 그리고 성대 가장자리를 예리하게 만들 때는 내갑상피열근이, 또 성대 전체를 길게 늘여줄 때는 윤상갑상근이 각각 작용한다. 음악에서는 성악의 소재로서의 노랫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발성법 또는 발성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성대조절법뿐만 아니라 호흡법.조음법도 포함된다.

발성법은 인간이 태어날 때 내는 ‘첫번째 울음소리’가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보편적인 것이라고 한다. 민족에 따라 언어.종교.기타의 문화사회적 환경, 기후 풍토 등의 자연환경, 악기의 영향, 형질인류학적 발성기관의 특징 등의 차이와 그 영향으로 민족 고유의 발성법을 갖게 되고, 그 고유한 발성법에 따라 모국어를 말하고 노래를 부른다. 이것이 민족음악의 발성법이다. 민요는 일반적으로 이 발성법으로 부른다. 유럽의 예술음악에서는 벨칸토 창법(아름다운 노래 라는 의미의 이태리어)으로 부르는 발성기법이 발달해 있다. 이 방법은 복식호흡을 써서 복근을 훈련함으로써 흡기로 인해 내려간 횡격막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여 호기의 다량 유출을 방지하면서 숨을 조절하여 내뱉으며, 자연상태 그대로의 위치에 있는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다.

상반신은 편안하게 하고 흉강인두강.구강.비강에 충분하게 소리를 공명시킨다. 또한, 혀와 입술 등 조음기관도 충분히 기능적으로 활용하여 아름다운 목소리에 명석한 발음이 나도록 한다. 이 발성법은 생리적으로도 합리적인 방법으로서,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자유롭고 풍부한 표현능력을 지니고 있다.

답변참고 >> http://www.2915music.com/spero/sungak.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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