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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합창단 개학

이예경 2017. 9. 17. 00:56
기다리고기다리던 경운합창단 개학날 반가운 인사나누고 새마음으로 시작 
 
단원들이 모두 경기여고 동문들
80세에서 50세의 선후배 45명 
 
지휘자는 제일어리지만 대학교수님
프리마돈나로 할약하는 현역이다 
 
지난10년간지휘자는80세되면서퇴임.
엄하고 자상하신 음악선생님이셨다 
 
새롭게즐겁게 젊은지휘자로바뀌고서
룰루랄라분위기쇄신하여열심이다 
 
4월25일.공연을목표로 바로오늘
맹연습의테이프를끊었다 
 
카톡방에 합창곡을 파트별로 올려주고 항상명랑하게 연습시간을 끌어주니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노래에 빠져든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